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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환의 과학세상] 조기 대선 집어삼킨 AI 공약 현실적인가2025.04.23
- 4월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과학자와 의사의 명예회복은 앞으로도 아득한 꿈으로 남겨지게 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 대선 공약도 '선진·창조형'으로 민주화 이후 과학기술 정책은 갈팡질팡이었다. 민주화 과정에서 권위주의 시대의 '과학기술입국'에 대한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尹 파면 후 과기정책 표류…연구자 중심 '글로벌협력' 고려해야2025.04.09
- 경제 성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기초과학' 분야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 관료가 앞장서서 아까운 예산만 일방적으로 퍼주는 보여주기식 국제협력은 의미가 없다. 규모가 작더라도 연구자들이 직접 나서서 추진하는 진정한 국제협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기초과학 분야에서 연구자 중심으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어차피 저 사람과는 안돼"…부정 결론 서두르는 이유2025.04.05
-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Glazier & Alden, 2019). 사람들에게 3분 동안 자유 주제로 낯선 이들 앞에서 발표하도록 한다. 이 때 사람들의 피드백을 달리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발표의 내용이 뛰어나고 목소리나 속도도 좋았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매머드 털 가진 털북숭이 생쥐의 진실2025.03.19
- 것 같다. 매머드형으로 바꿔도 몸무게가 유의미하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앞으로 추위를 타는 정도 등 행동 실험으로 효과를 알아보겠다니 지켜볼 일이다. 국내 기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8년 말까지 털북숭이 아시아코끼리가 태어나게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역시 의문스럽다.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다시 미세먼지의 공습…중국발·국내발 혼란2025.03.12
- 우리가 그동안 '국내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물론 앞으로도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경계심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국내발'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노력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남 탓에 정신을 파느라고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생명의 기원 찾는 데 걸림돌 '인 문제' 해결됐나2025.03.05
-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사 지금은 인정받더라도 과학 지식이 더 쌓인 앞으로 한두 세대 또는 수백 년 뒤 사람들이 되돌아보면 일부만 맞거나 심지어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평가하지 않을까. 사실 지난 100여 년 동안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수많은 가설과 이를 뒷받침하거나 반박하는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미래 기술 거부하는 'GMO 완전 표시제'2025.02.26
- 옥수수가 923만톤으로 83%를 차지했다. 주로 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 수입했다. 앞으로는 기후 위기와 국제 정세에 따라서 non-GMO 곡물 원료의 충분한 확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확실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뜻이다. GMO 기술 개발의 사정은 절박하다. 우리는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영원한 우울감·불행은 없다2025.02.22
- 생겨나는 갈등을 겪을 때에도 한 두 사람과 관계가 나빠진 사건을 통해 자신은 앞으로 영원히 그 누구로부터도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또한 어떤 극단적인 조건(예를 들어 모든 면에서 완벽할 것,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것)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한 자신은 ... ...
- [헬스토크] 한국인 발병률 1위 '대장암' 예방하려면동아사이언스 2025.02.16
- 따르면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이 조사 대상 184개국 중 1위다.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대장암 발병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일상적인 방법으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습관을 교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원석 가천대 길병원 외과 교수는 “대장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작은 선물이 주는 큰 감동2025.02.15
- 말'이라는 비교적 편리한 방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편하게 드러눕는 대신 불편하게 책상 앞에 앉아서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인지능력과 잉크와 손가락 힘 등을 써가며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적어서 준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자신이 상대방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최대한 표현하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