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앞"(으)로 총 2,409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연습 2018.01.27
- 날로 돌아가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하다가 또 어느새 미래로 튀어 ‘앞으로 괜찮을까?’라며 시공간을 헤맨다.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성찰하고 머나먼 미래를 상상하며 계획을 세우는 뛰어난 능력의 한 가지 부작용으로, 우리 인간은 과한 질책과 불안을 떠안게 되었다. 실제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9000년 전 사냥개의 활약상 생생하게 묘사된 암각화 감상법2018.01.09
- 암각화다. 왼쪽에 암말(말은 수년 천 뒤에야 가축이 된다)과 새끼가 보이고 바로 앞에 사냥꾼이 활로 암말을 겨누고 있고 주변을 개들이 둘러싸고 있다. 오른쪽에 또 다른 사냥꾼이 역시 활로 암말을 겨누고 있고 개 십여 마리가 사냥감을 향해 포진해 있다. 암말과 새끼의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남의 시선과 의무감을 벗어던질 때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 2018.01.06
- 역시 우리는 한정된 정신력을 분산시키게 된다. 결국 무엇을 하든 세상에 오직 나와 눈 앞의 일만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때 우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런 몰입이 가능하려면 우선 어떤 외적 보상과 상관 없이 그 일 자체가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 ...
- 슬픔을 꽤 잘 견디는 사람들의 패턴 2017.12.23
- 보고싶음, 그리움), 절망(삶이 끝나버린거 같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좌절), 앞으로에 대한 불안, 믿기지 않음-충격이 그것이다(Jacobs, Kasl, & Ostfeld, 1986). 또한 사람마다 슬픔을 겪는 ‘패턴’이 다르다고 한다. 흔히 슬픈 일이 발생한 시점에 가장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다가 점차 슬픔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내 기억력의 품질, 관리하기 나름2017.12.19
- 인출하는 경로가 끊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간섭기반망각은 어떤 정보를 학습할 때 앞 또는 뒤에 다른 정보를 학습하게 할 경우 그 정보에 대한 기억형성이 방해를 받는 현상이다. ‘뉴런’의 리뷰논문은 심리학 연구결과인 위의 능동적 망각들을 짧게 설명한 뒤 최근의 신경과학 연구결과인 ... ...
- [지뇽뇽 사회심리] 숙련 VS 성과2017.12.16
- ● 실패가 너무 두려우면 아무 것도 하지 않게 된다. 반면 실제적인 숙련도보다 눈 앞에 보이는 성과나 점수 등에 더 크게 연연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실패를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속임수’를 써서라도 당장 좋은 점수를 내야겠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 ...
- 지뇽뇽 사회심리 I 끝없는 자기 비난은 도망의 다른 이름2017.12.02
-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걸로 인생 끝이 아니라 여기에서도 충분히 배울 건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면 됨을 아는 것이다. 나의 약점이 종종 실수를 불러오듯 타인의 약점과 실수에도 관대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현실적 인식이 가능하면 스스로를 패는 일을 ‘적당한’ 선에서 ... ...
- [ 지뇽뇽의 사회심리] 겸손이란 뭘까2017.11.25
- 타인이 자신을 멋진 사람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해서 속이 상하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을 앞서간다고 해서 크게 위협받지도 않는다. 또한 모두가 나를 당연히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줘야 한다고 하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에서 실망하는 일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사람들에게 과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파란빛의 두 얼굴2017.11.14
- 유무가 중요한 반면 후자의 경우는 파란빛으로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만일 앞의 두 방에서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봤다면 백색광 조명 방이 청색광 조명 방보다 억제를 더하면 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백색광 방의 경우 멜라놉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파란빛의 양은 똑 같고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수혈 위기, 인공혈액으로 극복하나2017.10.31
- 얼른 읽어봤는데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혈액이 헌혈을 대체할 일은 당분간 없다는, 앞에 인용한 전문가 코멘트가 일치감치 나왔다. 이 말을 한 로버트 란자는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로, 2008년 배아줄기세포 적혈구 분화 성공도 그의 작품이다. 찾아보니 그사이 줄기세포 인공혈액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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