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미소한"(으)로 총 466건 검색되었습니다.
-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쓴다.-ep. 3-2: 이야기의 시작의 끝포스팅 l20211105
- Ep. 3-2: 이야기의 시작 “흐아아아암.” 내가 하마처럼 커다랗게 입을 벌리며 하품을 했다. 아, 지루해. “하아암.” 혼이도 조그맣게 하품을 하며 손로 입을 살짝 가렸다. 그러고선 노곤하고 유해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너도 심심하니?” 내가 쿡쿡 웃으며 물었다. “오늘 왜 이렇게 따분하냐-.” “아, 봤어요?” 혼이의 얼굴 ...
- Knights 18화- 기억의 잔(2)포스팅 l20211104
- Knights 18화 *Trigger warning* 여름날처럼 보였다. 쨍한 햇볕이 모래를 서서히 달구고 있을 때 그 아이는 미동도 않고 손을 천천히 움직여가며 모래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나는 저절로 뜨겁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장면은 컵 안의 들어있는 물이 요동치며 만들어내는 모양일 뿐이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잔물결을 마저 바라 ...
- [이야기 클럽] 봄=사랑...? (잔월효성/박한별)포스팅 l20211101
- 안녕하세요! 잔월효성입니다~ 이번에는 장르를 로맨스로 해서 한번 써보았습니다ㅎㅎ 굉장히 어렵더군요..... 그냥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연화의 이름을 꽤 공들여 만들었다는 거에요! 제비 연에 꽃 화자를 사용해서 제비꽃이라는 의미를 넣었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 [이야기 클럽] 달토끼의 할로윈포스팅 l20211101
- *이 글은 실제와는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하암"떡집 오픈 1시간 30분 전.어제 힘들게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놓은 가게를 둘러보며 떡과 쿠키를 만들 준비를 했다."올해엔 떡에 호박 가루만 추가해야겠어. 작년처럼 호박 모양으로 만드는 건 포기해야지. 나도 이제 늙었다고."내가 절구에 쌀을 방망이로 콩콩 반죽하며 중얼거렸다.그렇게 얼마 후 쌀 ...
-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쓴다.-3-1: 3년 후포스팅 l20211029
- Ep. 3-1: 3년후 “따르르르릉-!” 알람 시계가 울렸다. 아, 이 소린 정말 매번 들어도 짜증나는 소리라니깐. “음, 좀만 더 잘래.” 내가 손을 뻗어 시끄럽게 꽥꽥거리는 알람을 끄고는 다시 누워 이불 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대로 겨울잠을 자서 봄에 깨어나면 안 되나. 아, 곰이나 다람쥐가 부럽기는 또 처음이네. “누나-! 일 ...
- 一月傳(일월전) 제 20장 : 벗겨진 가면포스팅 l20211029
- ※trigger warning :: 납치, 감금 등의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첨가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BGM - LIE(방탄소년단) "……." 월이 눈을 뜨자 처음 보는 붉은 무늬의 천장이 저를 반겼다. 잠시 상황 파악을 하다가 자신은 세인시아를 만나 과거로 가기 전, 지민을 연기하던 미호의 꾀에 넘어가 기절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답 ...
- 소설포스팅 l20211026
- 드디어 다 완성입니다!1장:성적표 받던 날 김하진은 은하초등학교에 다니고있는 5학년 5-2반 남자아이이다 .이 일은 하진이가 4학년 2학기 성적표를 처음 받던 날부터 시작된다.6월의 한 어느날, 하늘이 흐릿하고 비가 올걸만 같은 날이었다. 하진이는 비를 맞고가야 될까봐 불안하였다. 학교수업이 끝나고, 종례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1학기 성적표이니 ...
- '신의 종' 11화포스팅 l20211024
- '신의 종' 11화 디케는 고개를 숙여 발걸음을 급히 했다. 중천에 뜬 해가 디케와 디케 발밑의 잔디, 그리고 디케가 떠나온 마을들을 쨍하게 비추었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모든 식물들은 짤막한 그림자를 지니고 있었다. 디케의 이마 위에 땀 한 방울이 흘러 닦으려는 순간 디케는 곁눈질로 무언가를 봐버렸다. 그리고 디케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
- [이야기 클럽] 비 오는 날의 맑은 하늘포스팅 l20211019
- 출처: Heikala 주인공: 미카장르: 성장이렇게고, 소설 시작할게요! 재밌게 봐주세요:] 프롤로그_비가 내리고 있었다. 빗방울들이 기울어진 지붕 위를 빠르게 미끄러져- 이미 물웅덩이가 생긴 땅바닥에 파동을 일으켰다. 길가에 있는 가로수의 녹색 잎사귀에는 물방울들이 맺혀 있다 잎을 튕김과 동시에 밑으로 떨어졌다. 하늘에서 내려온 빗물이 길가에서 걸어다니는 ...
- [이야기 클럽] All right, you win (박한별/잔월효성)포스팅 l20211019
- 안녕하시옵니까,, 잔월효성이라는 필명을 사용하여 이야기 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박한별입니다~ 이 글로 말하자면 하루만에 급하게 쓰게 되었답니다... 분량이 짧아도 이해해주세요ㅠ 소개할 건 딱히 없을 것 같구요, 우선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해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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