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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원NOW] KAIST, 비공개 특허 선점 가능 'RID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外동아사이언스 2025.04.24
- 상호조절의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방세포가 분화하는 동안 대사 조절에 의한 글루탐산 감소로 인해 해당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는 단백질들의 번역이 억제됨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9일 온라인 게재됐다. ■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조기 대선 집어삼킨 AI 공약 현실적인가2025.04.23
- 과학자와 의사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관심은 찾아볼 수 없다. 모든 후보가 지난 2년 동안 과학기술계가 겪었던 아픔과 고통은 외면하고 있고 과학기술을 여전히 경제발전의 도구로만 인식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과학자와 의사의 명예회복은 ... ...
- [표지로 읽는 과학] 바다의 작은 소용돌이가 일으키는 '나비효과'동아사이언스 2025.04.19
- 연구는 활발하지만 상대적으로 관측이 어려운 10~100km 크기의 준중규모 소용돌이는 그동안 관찰·분석이 어려웠다. 최근 수십년 간의 연구결과와 지역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준중규모 소용돌이의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력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연구팀은 최소 1km 떨어진 물체까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타인의 고통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2025.04.19
- 전쟁. 연합뉴스 제공 세계사를 들여다보면 오랜 세월 동안 서로 다른 종교나 민족 등을 이유로 갈등을 빚어온 지역들이 있다. 코소보를 둘러싸고 세르비아인들과 알바니아인이 충돌해 온 것도 대표적인 사례다. 한때는 이 지역의 긴장감이 완화되는 것 같기도 했지만 여전히 갈등의 고조와 완화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초과근무', 반드시 좋은 성과 낳는 건 아니다2025.04.12
- 않으며 종국에는 몸도 상하고 업무 성과도 떨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루, 한 주 동안 생산적으로 해낼 수 있는 업무량에는 한도가 있고 휴식을 취해야만 다시 비슷한 생산성을 보일 수 있다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무리할 경우 당장은 높은 생산성을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尹 파면 후 과기정책 표류…연구자 중심 '글로벌협력' 고려해야2025.04.09
- 싶다던 대통령의 허황한 꿈에서도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과학자는 국가연구개발 예산을 나눠 먹고 갈라먹는 '약탈적 카르텔(떼도둑)'로 내몰렸다.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공허한 카르텔을 핑계로 5조2000억원이나 삭감했던 연구개발 예산을 30조원으로 ... ...
- [표지로 읽는 과학] 초음파로 살아있는 모세혈관·세포 관찰동아사이언스 2025.04.06
- 얇은 조직 단면을 정밀하게 촬영하고 이미지를 쌓아 입체로 구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초음파로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세포 단위의 신체 조직을 입체로 관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데이비드 마레스카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 영상물리학과 교수팀은 생체 조직을 살아있는 상태로 3차원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어차피 저 사람과는 안돼"…부정 결론 서두르는 이유2025.04.05
-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Glazier & Alden, 2019). 사람들에게 3분 동안 자유 주제로 낯선 이들 앞에서 발표하도록 한다. 이 때 사람들의 피드백을 달리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발표의 내용이 뛰어나고 목소리나 속도도 좋았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지도 나쁘지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서머타임은 과연 과학적일까2025.04.02
- 1월 3일)부터 바뀌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과 유럽은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7~8달 동안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을 실시한다. 이 기간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다. 해 뜨는 시간이 당겨지므로 이른 아침의 일정을 당겨 햇빛을 놀리지 말고 대신 저녁 시간에 좀 더 여유를 즐기자는 취지다.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의대 편입 확대는 이공계 죽이기…화해·공존의 길 찾아야2025.03.26
- 자신의 독자적인 자유의사를 따르라는 지적이나 설득력 있는 대안도 내놓지 않고 1년 동안 '탕핑'(躺平)했을 뿐이라는 지적은 의대생의 자존심에 상처 내는 지극히 모욕적인 것이다. 물론 의대생이 요구하는 8개항(필수의료패키지·의대 증원 백지화, 의정 동수의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정책 졸속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