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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으)로 총 11건 검색되었습니다.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스타 과학자의 장례식과 과학의 진보2021.04.08
- 책상발림 귀공자가 목수에게 할 말이란, 그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설명하는 것 뿐이다. 귀공자가 목수의 작업에 조언을 하려 할 때, 그는 선을 넘는다. 과학철학자 한스 라이엔바흐는 과학철학이 인식론으로 지니는 임무를 ‘기술, 비판, 충고’의 순으로 열거했다. 하지만 과학철학이 가장 건강성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마와 동이족 문명의 성쇠2020.07.14
- 쓴 묵자 전기로, 사상가로서뿐 아니라 과학기술자로서의 묵자 면모도 잘 보여주고 있다. 공자가 소크라테스(또는 플라톤)라면 묵자는 아리스토텔레스라고나 할까. 필자가 뜬금없이 ‘묵자가 필요한 시간’을 언급한 건 묵자가 동이족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저자의 주장 때문이다. 묵자는 생몰 ... ...
- 네이버 인공지능 번역 '파파고'로 아이와 어학공부 한다동아사이언스 l2018.02.26
- 자사 인공자능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에서 유아용 단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파파고 키즈'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파고 키즈는 3~7세 사이의 아이들도 손쉽게 외국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카드형 콘텐츠 서비스다. 동물, 과일, 숫자 등 총 9개 주제별로 구성된 100여 종의 ... ...
- [물리학자 김범준의 ‘글을 쓴다는 것’ 3] 아는지 모르는지 알고 싶다면 쓰라!2017.06.04
- 부족은 알게 된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고 싶다면 직접 써보면 된다. 공자가 논어에 적은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하는 것이 참된 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도 마찬가지 이야기다. 모른다는 것을 모르면 우리는 아무것도 더 이상 배울 수 없다. ●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동아시아 남녀불평등의 기원을 찾아서2017.05.16
- 넘어오면서 본가인 주나라가 쇠락하자 제후국들의 영토병합 전쟁이 본격화했다. 그 결과 공자가 살았던 기원전 500년 무렵에는 나라가 십여 개로 줄어들었고 기원전 403년 전국시대로 접어들면서 ‘전국 칠웅’이라고 해서 일곱 개 제후국이 자웅을 겨뤘다. 기원전 221년 마침내 진나라가 패권을 ... ...
- [생활의 시선 51]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섭섭해하지 않는 사람2017.02.04
-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가 그것이다. 요즘, 공자의 이 말씀이 내게는 새삼스레 읽힌다. 그저 공부에 대한 당위적 태도의 격언 정도로만 느꼈던 학창 시절과는 사뭇 다르게 마음에 와 닿는다. 그 글에서 나는 살아가는 자의 태도와 그이의 신의적 인간관계와 ... ...
- 우리는 노케미족으로 살 수 있나?2016.06.13
- 예에 의해 규제하는 경우에는, 도덕적인 수치심을 갖고 더 나아가 바른 사람이 된다. - 공자, ‘논어’에서 소설가나 번역가의 직업병이 요통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2년 전 ‘Breasts(가슴이야기)’라는 책을 번역하다 ‘허리가 나가’ 오랫동안 고생했다. 200자 원고지로 150 ... ...
- [책의 향기/150자 서평]핫시트: 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外동아일보 l2016.03.12
- 공자의 화해(권기영 지음·푸른숲)=부상하는 중국이 문화혁명을 거치며 폄훼한 공자를 다시 부활시킨 배경을 추적한다. 사회주의 정치구조를 기반으로 전통을 다시 불러낸 중국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전망했다. 2만 원. 대안적 삶을 향한 발걸음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크리스토프 ... ...
- 멍게의 효능, 변비·비만 예방에 탁월…손질법은?동아닷컴 l2015.05.22
- 친형 김정철, 젊은 여성과 함께 ‘英 콘서트장서 포착’ - 만수르 아들, 귀티 흐르는 ‘귀공자 외모’… “아빠 판박이!” - 밤에 통증 심한 이유, 어깨 통증·무릎 관절 피로 ‘밤에 몰려와’ - 만수르 회사, ‘1838억 세금 돌려달라’ 한국 정부에 ISD 제기 - ‘해피투게더’ 빅뱅 탑 “YG 구내식당? ... ...
- [에디터칼럼] "바보야, 문제는 사람이야"동아사이언스 l2013.08.14
- 자공이 또 다시 “남은 둘 중에 또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리오리까”라고 묻자, 공자는 “양식을 버려라. 예로부터 사람은 모두 죽게 마련이었으나,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가 설 수 없다.(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고 답했단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경세(經世)에 있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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