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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으)로 총 319건 검색되었습니다.
- 쌍둥이 소수 추측 신드롬의 전말수학동아 l2024년 02호
- 소수의 간격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바로 폴리매스 8번 문제다. 여러 명의 지식이 더해지자 연구에 가속도가 붙었다. 장 교수의 논문이 발표되고 3달 만에 소수의 간격이 7000만에서 4680까지 줄어드는 성과가 났다. 짧은 기간 동안 모든 걸 불태운 탓인지 이후 3개월 동안 진척이 없었다. 그러던 11월 ... ...
- [커리어] 과학과 의학 그리고 꿈이 만나는 현장, IBS 나노의학 연구단 랩투어과학동아 l2024년 01호
- 이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한데, 제게 과학동아가 그 역할을 해줬다”는 설명이 덧붙여지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나노입자 실험을 내손으로 직접 강연이 끝난 뒤엔 본격적인 랩투어가 진행됐다. IBS 나노의학 연구단은 이날 랩투어 참가자들에게 연세대 문양이 자수로 새겨진 실험 가운을 ... ...
- 잎꾼개미 후투티와 함꼐 한 탐사줄다리기어린이과학동아 l2023년 23호
-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원들의 탐사는 밤까지 이어졌어요. 바깥이 깜깜해지자, 대원들은 숙소 뒤편의 제인구달 길로 올라가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을 살펴보고 곤충의 소리를 탐사했습니다. 가을밤의 산에는 청솔귀뚜라미, 땅강아지, 등검은메뚜기 등 낮에는 볼 수 없던 곤충이 ... ...
- [기획] KAIST 학생들의 실패라고 더 멋진 건 아니었다과학동아 l2023년 12호
- 최 씨는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사람들과 교류가 적어지자, 최 씨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게 됐죠. 과제도, 현실도 모두 외면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도 않은 상태로 어영부영 2년을 보냈습니다. 그의 네 줄짜리 과제는 이런 무기력의 시간 속에서 나왔습니다. 어떻게 ... ...
- [2039:화성 일 년 살기] 화성에 노오란 마리골드 꽃이 피었다과학동아 l2023년 10호
- 대원들에게 적소렐은 진가를 발휘했다. 느끼한 고깃덩어리에 상큼한 신맛이 더해지자 대원들의 불만이 눈 녹듯 사그라졌다. 하지만 대원들은 계속해서 그런 고기를 먹을 수는 없다고 투덜대며 대원 교체와 함께 이뤄지는 보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화성살이 6개월 차, 보급선(과 새 대원)이 ... ...
- [정대호의 ‘2039: 화성 일 년 살기’] 가지구이를 위해 떠난 화성 돌 사냥과학동아 l2023년 09호
- 케일 등 과도한 식이섬유를 받아들여 장 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다. 격심한 운동이 더해지자 결국 본능을 참을 수 없었다. 배설물을 감지한 우주복의 처리 장치가 곧 꿀렁이는 소리를 내며 저장 팩으로 대변을 옮겼다. 아침에 혹시 몰라 착용한 ‘어떤 장치’의 정체는 바로 이번에 새로 개발한 ... ...
- 증명에 도전하는 이유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때문수학동아 l2023년 07호
- 학생들의 소식이 전해지자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했다고 주장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등장했는데요. 다들 어떤 계기로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에 나선 걸까요? ‘미국 학생들도 했는데 나라고 못 할 건 없지!’ 최어진 씨(19)는 수학 유튜버 12 Math의 영상을 보고, 자신도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할 ... ...
- [SF소설] 브레인 크런치 : AI 시대에서 인간이 살아남는 법과학동아 l2023년 05호
-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명분으로 소수의 사람이 AI 개발 금지를 외치다가, 단체가 만들어지자 AI 사용 금지를 요구했고 온 우주에 지부가 설치되자 기존에 개발된 AI 소프트웨어를 모두 폐기하자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그러나 AI는 인간의 생각보다 더욱 앞서나갔다. 공상과학소설처럼 AI가 기계 군단을 ... ...
- [이세인의 ‘미지의 유인원’] 영장류 세계에도 ‘공짜 배움’은 없다과학동아 l2023년 02호
- 있었다. 막내 끈등은 나무 사이 거리가 멀어 쉽게 따라 뛰지 못하고, 엄마와 거리가 멀어지자 안절부절 못했다. 보통 이런 경우 엄마가 돌아볼 법 하지 않나 생각하겠지만, 엄마 께띠는 그저 끈등이 있는 나무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별로 신경 안 쓰인다는 듯 나뭇가지에 앉아 쉬면서. 몇 분이 ... ...
- [과학사 극장]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작품이 아니다?과학동아 l2023년 01호
-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안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1959년 우장춘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한국 정부는 그에게 문화포장의 수여를 결정했다. 우장춘은 병석에서 이 포장을 받고는 “조국이 나를 인정했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었던 일인 과학 연구로 결국 마음의 빚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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