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자신소개"(으)로 총 1,124건 검색되었습니다.
- [지뇽뇽의 色수다] (ep3) 키스의 과학2016.12.11
-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인들의 로맨틱한 모습을 가장 크게 드러내는 장면 중 하나가 ‘키스’씬이다. 수줍고 풋풋한 입술 맞대기부터 서로의 입술을 잡아먹기라도 할 것 같은 격정적인 키스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한편으론 생기는 의문은, 왜 하필 입술을 맞대는 걸까? 왜 사람들은 키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자기비하 그만! ‘#너그러워지기’2016.12.06
- 일이 잘 안 풀릴 때, 또는 실패를 경험했을 때 많이들 자책하곤 할 것이다. 나는 왜 이러는걸까? 라던가 조금 심한 경우에는 ‘너는 이래서 안 돼 ㅉㅉ’, ‘넌 이제 끝장이야’까지 다른 누구보다 내가 나를 심하게 몰아붙이기도 한다. 심리학자 크리스텐 네프(Kristin Neff)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특 ... ...
- 서민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 이유2016.11.30
- 권력자들이 자신의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버티고 약자를 억누르려고 하는 현상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시도로 이해된다. 예컨대 이번 미국 대선에서 백인 특히 남성들이 성차별 발언과 인종차별 발언을 일삼은 트럼프 후보에 몰표를 던지다시피 한 일에 대해서는 백인들이 자신들 ... ...
- 뇌 속 면역 담당한 미세아교세포의 두 얼굴2016.11.23
- 서양철학사에 나오는 ‘그 철학자(The Philosopher)’, 즉 최고의 철학자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 소크라테스일까 아니면 그의 제자 플라톤일까. 답은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뿐 아니라 많은 학문의 창시자라고 할 정도로 넓은 범위에 손을 뻗쳤다. 그의 저서를 읽어보면 ... ...
- 백인 미국인은 한국인을 어떻게 볼까?2016.11.15
- 대선 이후 미국은 각종 인종차별과 여성, 소수자 혐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히스패닉계 교수의 강의실에 낯선 백인들이 난입해 “닥치고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발언을 한 사건이나, 모 대학에서 흑인 학생들이 단체로 흑인 비하 발언과 함께 ‘린치 협박’을 받기도 했다. 모 후보가 대놓고 차 ... ...
- 보노보도 노안은 못 피해!2016.11.14
- 지난해 친구와 점심을 하다 씁쓸한 얘기를 들었다. 책을 보는데 글자가 잘 안 보이고 눈이 금방 피로해져 눈에 이상이 있나싶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노안(老眼)이라고 얘기하더란다. 그럴 리 없다고 말하자 의사가 “다들 처음엔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시죠”라며 웃더란다. ‘다행히’ 이 친구는 ... ...
-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2016.11.09
- 무엇인가를 믿는 행위 - 종교 뿐만 아니라 각종 미신 등 - 에는 불안과 불확실성, 공포 등의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통제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삶의 많은 부분이 우리의 통제 바깥에 있다. 작게는 오늘의 날씨나 교통체증, 오늘 상사의 ... ...
- 똑똑한 인간들이 왜 미신에 빠지는 걸까?2016.11.01
- “미국인의 1/4이 천체의 배열이 어떤 식으로든 하필 인간의 심리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성술, 알 수 없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신통력, 또는 유령 등의 초자연적 현상의 존재를 믿는다고 한다. 또한 죽은 사람의 영혼과 대화를 나누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한다 (Vyse, 1997).” GIB 제공 별 ... ...
- 별은 어떻게 태어날까?2016.11.01
- 거의 모든 경우, 발견은 새로운 장비에서 비롯된다. - 존 매더 2012년 학술지 에는(10월 11일자) ‘물리학 특별수업(Physics masterclass)’란 특이한 제목의 부록이 실렸다. 그해 7월 독일 린다우에서 열린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모임’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7명과 600명 가까운 젊은 과학자들 ... ...
- 우리는 보노보를 롤모델로 삼아야 할까?2016.10.25
- 침팬지보다 더 잔인하고 보노보보다 공감 능력이 더 뛰어난 우리는 양극성이 가장 심한 유인원이다. 우리 사회는 완전히 평화롭거나 완전히 경쟁적이었던 적이 없다. 또한 순전한 이기심에 지배당한 적도, 완전히 도덕적이었던 적도 없다. 순수한 상태는 자연의 방식이 아니다. - 프란스 드 발,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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