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자신소개"(으)로 총 1,117건 검색되었습니다.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테크니션이 아니라 '과학연구관'이라고 부르라2019.06.20
- “이런 이유로, 나는 테크니션의 모든 경력 구조와 더불어, 강의를 하지 않는 연구 노동자들이 과학연구관(scientific officer)이라는 새로운 집단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재구성이 말도 안되는 박봉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마이클 후퍼, '테크니션도 과학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슈퍼우먼, 결국 입을 다물다2019.06.15
- 고난과 역경에도 혼자서 이겨내야 한다는 '강박'은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한다. 픽사베이 ‘강인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들 한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불평불만 하지 않으며 밝고 긍정적으로, 씩씩하게 이겨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좋은 일은 우연이고 나쁜 일은 내 탓인가2019.06.08
- 외부 자극을 받아들일 때 각자의 '필터'를 통해 소화해낸다. 긍정적인 정서도 마찬가지다. 게티이미지제공 나쁜 일이 생기면 그 나쁜 일 자체가 우리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다. 한 번 일어난 일을 수도 없이 ‘곱씹기(rumination)’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영구적으 ... ...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조 힌 치오,염색체와 매카시즘2019.06.06
- "숫자는 정말 우연히 찾게 된 거예요. 그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이 염색체 숫자를 48개로 생각해왔다는데 엄청 놀라긴 했죠" -조 힌 치오 "치오, 미국에도 기회를 주세요. 우리 모두가 매카시즘에 빠진건 아니예요" -헤르만 뮬러 (초파리 유전학자, 노벨상 수상자) 염색체 숫자의 미스테리 1956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고체이면서 동시에 초유체인 물질은 정말 존재할까2019.06.04
- 초고체 실험의 핵심 부품인 ‘비틀림 진동자’. 그 뒤로 KAIST 물리학과 김은성 교수의 모습이 보인다. 과학동아 제공 2000년대 들어 격년으로 노벨 과학상을 받다시피 하다 보니 일본인 수상자가 2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필자가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사람은 2008년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 ... ...
- [사이언스N사피엔스] 과학은 왜 어려운가2019.05.30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과학은 어렵다. 쉽지 않다. “과학은 왜 그리 어려운가요?” 대중강연에서 흔히 듣는 질문이다. 나의 대답은 한결같다. “원래 어려워요.” 물론 이렇게 대답하면 나의 형편없는 강의 실력이 숨을 공간이 생긴다. 그래도 내 대답은 진심이다. 과학은 원래 어렵다. 이 점을 그냥 ... ...
- [개발자 아빠의 교육실험](끝)최종 보고서, 코딩교육 정말 필요한가?2019.05.28
- 아이를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은 18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교육부에서 규정한 연간 17시간보다 한 시간을 더 썼다. 게다가 일대일 과외라는 개발자 아빠 찬스도 적용됐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이뤄질 교육보다 모자라지는 않을 것이다. 질적, 양적인 면 모두에서 말이다. 교육을 통해 아이는 컴퓨터에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나쁜 생각은 곱씹을수록 불어난다2019.05.25
- 지나간 일을 반복재생하는 경향인 '곱씹기'는 우울증 등 악영향을 낳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밤에 자려고 눈을 감으면 창피한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괴로워 하거나 한 번 발생한 나쁜 일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오래 동안 괴로워했던 ... ...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보이지 않는 기술자2019.05.24
- 모발 성장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제거한 실험실 쥐와 일반적인 실험실 쥐. NHGRI 제공 대학원 시절, 인간유전체 프로젝트와 더불어 생쥐 유전학이 유행하고 있었다. 광활하게 펼쳐진 유전체 속에서 단 하나의 유전자를 제거한 생쥐, 그 생쥐는 녹아웃 마우스(Knock-out mice)라 불리며 생물학자들에게 ... ...
- [개발자 아빠의 교육실험](12) 게임 만들어 보기2019.05.22
- 어렸을 때, 어머니는 전자오락실을 운영했다. 국민학교 3,4학년 무렵이다. 당시 공무원이던 아버지의 얇은 월급봉투로는 먹성 좋은 아들 둘의 식비조차 감당키 어렵단 판단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어머니는 주로 오후에 가게에 나갔는데, 막내 혼자 집에 두고 가기에 아무래도 불안했는지 종종 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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