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불행"(으)로 총 131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는 왜 힘들까?2021.06.26
- 삶의 문제 리스트에 새로운 항목이 생기는 식이다. 이 때문에 적어도 필요 이상으로 불행한 삶을 살지 않으려면 자아가 선을 넘지 않게끔 꽉 붙들어맬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내 자아가 내 안에서 화수분같이 문제를 만들고 또 만들어서 나의 내면으로부터 내 삶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그때로 돌아가도 후회할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2021.05.29
- 할까. 이런 가정적 사고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같은 불행한 일을 겪어도 더 불만족스러움과 후회, 충격, 고통 등을 오래 느낀다는 연구들이 다수 있었다. 안타깝지만 특히 아주 작은 차이로 결과가 갈린 경우, 이러한 가정적 사고들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두 번째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2021.05.23
- 있다. 실체로서의 내가 겪는 것은 오직 현재이므로 현재를 싫어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불행의 지름길이다. 나와 타인의 노력을 과소평가하지 말 것 한정된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로써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는 에너지 소모를 불러온다. 하다못해 아침에 따듯한 이불 속을 거부하고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친구도 ‘양’보다 ‘질’2021.04.24
-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누구 한 명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든지 불행할 수 있다. 따라서 나의 경우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 인지적 용량을 가지고 깊은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꽤 제한적이어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몇몇’ 친구들에게 집중하는 편이다. 시간이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과로를 통제하지 못했을 때2021.04.10
- F(가득참)에서 조금만 내려가도 큰일났다며 호들갑을 떤다. 아마도 이렇게 상당수의 불행이 그렇게 잘못 설정된 계기판 또는 계기판을 오독하는 데에서 비롯될 거라는 얘기였다. 일 중독과 과로, 완벽주의 등 모든 선을 넘는 노력들 또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자동차는 연료가 충분히 있으면 문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노년을 행복한 삶으로 받아들이려면2021.03.13
- 희망이 있다면 그건 고통을 없애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곧 내 마음을 송두리째 불행으로 밀어넣지 않도록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 ※관련기사 Allen, A. B., Goldwasser, E. R., & Leary, M. R. (2012). Self-compassion and well-being among older adults. Self and Identity, 11, 428-453. ※필자소개 박진영 《나, 지금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특별해야 사랑받을까2021.03.06
- 거머쥐는 것이 목적이고 친밀한 관계(가족, 친구, 연인 등)는 본인의 행복이나 불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라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즉 정서적인 친밀함과 따듯함이 존재하는 삶을 원한다면 꼭 특별하고 잘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대체로 무해하고 단점도 많지만 자격지심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서로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고 있는가 2021.02.06
- 쉽고 빠르게 남과 비교해버릇하는 특성은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하는 감정 기복과 불행으로 가는 특급열차 같은 느낌이지만 안타깝게도 사회적 동물인 우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성이다. 예컨대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족이나 친구가 잘 되는 것을 함께 기뻐하는 편이지만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다른 사람의 불행에서 안도감을 느끼는 심리2021.01.30
- 타인의 불행을 마주했을 때 어떤 태도를 갖는 게 좋을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불행을 인식했을 때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하고 위안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 것이다. 저 사람이 얼마나 힘들지도 생각해 보고 나아가 나와 나보다 힘든 이들 모두 평안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실제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남과의 비교가 내 삶을 괴롭힐 때 ‘선 긋기’2021.01.23
- 비교가 대표적인 예다. 내가 내 머리 속에서 만든 실체가 없고 따라서 겪을 필요도 없는 불행인 셈이다. 물론 비교를 통해 자극받을 필요가 있을 때도 있다. 하지만 삶에 실제적인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이 생각은 ‘똥 같은 것’이라며 분명히 선을 긋는 것이 좋겠다. ※관련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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