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아비"(으)로 총 45건 검색되었습니다.
- 쿠키런 팬픽 死己動(사기동) 아홉. 태생이 밀정은 아니다포스팅 l20220327
- 쿠키, 라떼맛 쿠키와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제가 몰래 변장하여 슈크림맛 쿠키가 위험하다 하겠습니다. 아비와 딸 사이니, 곧장 달려오겠죠?" 라떼맛 쿠키가 모자를 쓰고 사내처럼 변복한 차림으로 말했다. 명랑한 쿠키와 보더맛 쿠키는 어떤 의거일지 너무 궁금했지만 어른들은 애들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절대 말해주지 않았다. ...
-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왜 날 떠나오.포스팅 l20220313
- 함께하시길." "아. 그렇게 빌 요량이오, 성당서?" 사내는 애 써 피식 웃었다. 그러나 아마 그것이 둘의 마지막 만남이리라. "아이들도 아비를 기다릴 것입니다." "후일 우리 조국이 안전하고 무탈해 진다면, 조용한 곳에서 함께 행복하게 삽시다. 저 상사화가 필 때까지만 기다려주시오." "안중근 의병대장께서... 흐으흑." 여인이 기다리던 ...
- 쿸런 이야기 3기 28화 여러모로 (+3.1절 특별편: 쿸런 이야기&死己動 크로스오버)포스팅 l20220306
- 다 큰 성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왠 사내 아이가 왕의 제복을 입은 채 고개를 들라 명하고 있던 것이다. 아이라니! 하긴, 조선 때도 아비인 왕이 일찍 죽으면 많이 어린 세자가 왕이 되는 경우도 있지. 용감한 쿠키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쯤, 신하가 용감한 쿠키에게 핀잔을 주었다. "이 분은 염라국의 왕이신 염라맛 쿠키시다. 격식을 갖 ...
- 쿠키런 팬픽 死己動(사기동) 일곱. 동지, 적포스팅 l20220227
- 말했다. 그가 하늘을 본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죄목이 되었다. 닌자맛 쿠키는 곧장 동경으로 향했다. 어미와 아비는 의병이오, 할아비는 군인이오, 하니 그도 어느정도의 무력은 타고 났으리라. 닌자맛 쿠키는 그리 믿으며 몰래 동경으로 출항하는 배를 탔다. 짐들 사이에서 뒤치닥 거렸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그 초록색 눈은 공포로 자주 떨 ...
- 쿠키런 팬픽 死己動(사기동) 여섯. 반쪽자리 대한인 쿠키포스팅 l20220226
- 논어였다. 맹자 말씀과 공자 말씀을 모아둔 그 논어였다. "이런, 제 딸이 실례를 저질렀군요. 아비로써 사과 드립니다." 아이의 아비 되는 쿠키가 모자를 살짝 들었다 놓으며 말했다. 용감한 쿠키는 한때 미국에서 지낸 기억 어디선가 그 쿠키처럼 신사들끼리 모자를 들었다 놓으며 인사 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분명 일본인 쿠키의 차림 ...
- 쿸런 이야기 3기 24화 혼(魂)이라 할지라도 (+편지 이벤트 답장~!)포스팅 l20220206
- 살려두면 안 돼는 목숨이 되어버렸구나. 안타까워라, 그 많은 길이 있었는데 어찌 궁으로 들어왔을꼬. 영의정이 왜 어질다 생각할꼬. 아비가 자비로우면 어찌 양아들도 자비롭다 생각할꼬. 탕평채: 어? 뭐라 하셨습니까? 무얼 생각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저승사자: 음? 아무것도 아닐세. 이곳일세, 전하께서 계시는 곳이. 이곳에 보검이 보 ...
- 쿸런 이야기 3기 22화 꿈(夢) (+특별편: 사관)포스팅 l20220130
- 이미 가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승사자는 다음날 궁에서 저를 본 한지의 표정이 어떨까 상상하려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제 아비와 계속 같은 곳에 출근했는데도 전혀 몰랐고,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말하지 못 한 사실이 씁쓸해 그럴 수 없었습니다. 한지: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사관 한지맛 쿠키라 합니다, 영의정님. 저승사자: 오, ...
- 쿸런 이야기 3기 21화 세 단계포스팅 l20220123
- 덤비지 못하여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비로만 남았지... 그 보검을 이용하자는 게외다. 그가 그 보검을 아낀다 들었소. 제 어미와 아비의 유품이라 생각하는 겐지. 여튼 그 보검으로 염라맛 쿠키를 겁박을 하는 게요. 총 세 단계로, 첫 째는 겁박, 둘 째는 유혹, 셋 째는 납치. 아몬드: 선하신 줄 알았더니, 완전 악하셨네. 아몬드가 ...
- 쿸런 이야기 3기 19화 옛 이야기 (+특별편: FU_TRUE: 곽ㅁ정님)포스팅 l20220109
- 아니라, 본능이거늘... 그 아이 특유의 본능이거늘... 내가 어찌 헛감정이고 기분탓이라 할 수 있는가... 저승사자는 그의 어미와 아비가 소멸할 때 염라의 반응을 보았습니다. 매화가지를 들고 웃기야 웃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불안하고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본능'이 있었던 날, 염라는, 그 날로부터 부모를 ...
- 과거, 이야기:: 조국과 '이름'을 맞바꾸다 (그들이 있었음을 잊지 마라 - See U)포스팅 l20211225
- " "..." 맞는 말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가겠소, 저승. 대신, 딱 하나 보고 싶은 것이 있소." "뭐, 보나마나 어미(母) 혹은 아비(父) 등의 동일한 피(血)를 이어 받은 인간, 생을 같이 한 친우(友)겠지. 그도 아니면 연심(戀)에 품은 사내(夫)인가?" 여인은 '연심에 품은 사내'라는 말에 살짝 웃었다. 그리고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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