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아버지"(으)로 총 730건 검색되었습니다.
- 뜰팁 팬소설 게임 속 혁명 16화 카페포스팅 l20210731
- .. 라더 군은 아메리카노 잔에 맺힌 물방울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라더: ... 어머니가 기억이 안 나. 공룡: 뭐? 아버지는 기억 나는데 어머니는 기억 안 난다? 그럼 형 어머니는 지금... 아, 아니다 아냐! 내가 방금한 말은 헛소리야 헛소리!! 공룡 군은 헛소리라고 둘러대고 요거트 스무디를 한 모금 마셨습니다 ...
- Psycho #2 ; Royal Straight Flush포스팅 l20210729
- 다 이 집을 떠나고 싶은 게야? 하나뿐인 막내동생을 아끼지 못할 망정, 뭐? 뺨을 쳐? 너희들 우리가 없을 때도 항상 이랬던 것이냐?!" "아버지! 그게 아니고요, 온지민이-." "닥쳐라! 너희들은 이제 내 딸아들이 아니다."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품에 안긴 채로 나는 웃었다. 웃으며 울음소리를 냈다, 더욱더 확실하게 나의 결백을 못박기 위해. ...
- Psycho #01 ; 새끼 여우포스팅 l20210726
- 인간은 우리 가문의 수치다. 눈을 지긋이 감고 말을 한 아빠는 나에게 물었다. "…온우현을 어떻게 하면 좋겠니." "…내쫓아야죠." 아버지 말대로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인간은 우리 가문의 수치니까요. 엄마와 아빠는 수긍하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내일 아침 바로 끝내자꾸나. 다음날 아침, 온 가족이 거실로 나와 큰 캐리어 한 대와 베낭을 ...
- 뜻깊었던 1100고지 탐사!기사 l20210723
- 일몰 후, 아무도 없는 밤에 저희 가족만 있는 1100고지는 살짝 으스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어둠이 찾아 온 후 ,렌턴과, 어머니,아버지의 손전등을 켜고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깽깽, 오오오오오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는 바로 노루의 소리였습니다. 처음 노루소리를 들은 저희 가족은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개구리 ...
- {딜쿠샤}기사 l20210720
- 이 벽난로 위에 액자가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메리 테일러의 조상 사진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1방 엘버트 테일러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일본 요구하마의 호테레서 우연히 공연울 하러 온 메리 테일러를 만나게 되죠. 나중에 엘버트 테일러가 호박 목걸이를 메리 테일러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메리 ...
- 一月傳(일월전) 제 09장 : 뒷뜰포스팅 l20210716
- 물망초가 보였다. "……어, 물망초다." 물망초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오래 전에 설명해주신 것 빼곤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고보니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던 꽃이 물망초였지? "완전 오랜만에 본다." 물망초의 꽃잎을 톡 건드렸다. 내 손길에 물망초가 바람에 쓸리듯 흔들렸다. 그녀가 온지 이틀이 지났다. 아침부터 방에 틀여박혀 나오질 않더 ...
- 一月傳(일월전) 제 8장 : 백호궁포스팅 l20210712
- 잘 깔려있는 이불에 앉은 그녀가 긴 한복 치마를 쓸었다. 비단을 너무나 오랜만에 만져봐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상당히 생소했다. 아버지가 한복을 참 좋아하셨는데. 옛날 생각을 하며 그녀는 어느새 창밖에서 서쪽으로 기우는 해를 쳐다보았다.월이 문을 닫고 들어가자, 창호지에 비치는 그녀의 실루엣을 확인한 가막이 순식간에 까마귀로 변해 궁 ...
- 저희아빠가 알려준거.. (feat. 조까)포스팅 l20210711
- 울 아버지께서얼마전에 제가 서까라는 것을 알게 되셨는데채까, 쥬까같이 이렇게 뒤에 까를 붙인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거등요?근데 뭐라는지 아세요?이름의 중간이 '조' 면 조까...래요조까...조까...!!!!!!네 그렇다네요.블루문 조까(의식의흐름 ...
- 정ㅇ나님 글쓰기 이벵 참가작- Whale포스팅 l20210709
- 웅얼거렸다. "아냐! 갈 수 있어! 애리스, 나 다른 친구랑 다녀올게. 기차표를 2장이나, 그것도 VIP석으로 샀는데. 그 대신 내 어머니랑 아버지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부모님은 재시랑 가는 것만 허락할 테니까. 내가 아직도 어린 앤줄 아시는 건지.. 내후년이면 나도 성인이라고." "그래? 그럼 아주머니랑 아저씨한테는 아무 말 안하긴 하겠 ...
- 一月傳(일월전) 제 07장 : 장발포스팅 l20210708
- 내 머리를 정리해주며 말을 했다. "머리카락이 아주 길구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싫어했다. 엄마 말로는 아버지도 그랬다는데, 그래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장발을 묶고 다닌다고 하셨다. 내가 그것을 쏙 빼닮았다고. 굳세게 버티며 머리카락을 절대 자르지 않겠다는 것을 억지로 미장원에 데려갔던 존재는 항상 엄마였다.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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