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느낌글"(으)로 총 405건 검색되었습니다.
- 一月傳(일월전) 제 8장 : 백호궁포스팅 l20210712
- "미안해. 잠시 란유랑 함께 있어줘!""네, 괜찮지 않아요, 편히 다녀오세요.""그럼 나중에 봐."미르가 탄 말이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멀어지면 점점 작아지는 것을 보다가 이젠 점이 되어버렸을 때 월은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가죠.""……네."이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아닌 란유라는 백호 때문에.시간은 오늘 아 ...
- 공부가 힘든 그대에게포스팅 l20210709
- 음..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제가 왜 이런글을 써보게 되었냐면 요즘 제 주변에 공부가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서요.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봅시다. 공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뤄보도록 할게요. 공부은 기본적으로 잘해야된다고 주변 사람들(부모님)이 말해요. 그래서 공부에 대해 잘할려고 ...
- 一月傳(일월전) 제 07장 : 장발포스팅 l20210708
- "괜찮아?" "아…… 네. 괜찮아요." 사실 하나도 안 괜찮은데. 난 아직도 벌렁거리는 심장을 남모르게 부여잡고 대답했다. 목소리가 떨렸던 건 기분탓일까? "미안해. 오브가 경계심이 좀 심해서…… 새로운 얼굴을 달가워하지 않거든." 경계심이 좀 심한게 아니라 많이 심해보였지만 그냥 대충 넘어가기로 하자. 후, 날숨을 내쉬고 나는 무릎에 손을 가지런히 올려 ...
- 빠르게 표지 만들어 주실 분포스팅 l20210701
- 컴퓨터 금지를 당해서 좀아포는 이번주 휴재가 되었고요그동안 폰으로 단편이나 휘갈기려고 하는데 표지 좀 만들어주실 분..일단 두 갠데 하나는 배경 왼쪽 하단에 되게 감성적인 시계가 하나 있고 오른쪽 중간쯤에 남자 하나랑 여자 하나가 마주보고 서있는 그림자가 있어요 제목은 어울리는 색에 휘날림체로 시간의 바깥 이라고 적어주세요나머지 하나는 왼쪽 아래에 무슨 글 ...
- 一月傳(일월전) 제 04장 : 반인반수포스팅 l20210628
- (다시 원래표지로~) "월아.""네?""우리 다른 왕들도 만나러 갈래?"화월국에서 나와 함께 있으려면 다른 도시의 왕들이랑 안면을 터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라고 말하는 미르에 나는 고민 없이 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아침 일찍 깨서 시장 구경을 갔다 왔었다.미르는 이제 막 가게 문을 여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
- 정ㅇ나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627
- -얼떨결에 분량이 많아진 그 글입니다. 공백포함 14179자, 공백제외 10390자입니다. 읽는데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석이 있긴 하지만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자유롭게 해석하고 추리해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작명 센스 없는 거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 ...
- 염ㅇㄹ아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항상 너만 보면.}포스팅 l20210625
- {항상 너만 보면.} 항상 당신만 보면, 그때가 떠올라요. 왜일까요? 당신이 그 사람과 닮아서일까요. 소름 끼칠 만큼 활짝 웃고는 눈꼬리와 입꼬리를 잔뜩 말아 올려, 저에게 조롱과 기만 가득한 눈빛을 보내던 그때. 저는 그 사람의 목을, 우악스럽다면 우악스러운 제 손으로 조르고 있었어요. 최대한 있는 힘껏. 그런데 자꾸 미끄러지고 ...
- 一月傳(일월전) 제 03장 : 백호 란유포스팅 l20210625
- 그의 날카롭고 경계심 있는 목소리와는 대조되게 그는 신사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의의 나라의 백호, 란유입니다." 그가 나에게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뚜벅뚜벅 다가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나는 그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악수를 할 타이밍을 못 잡고 손만 움찔대고 있자, 허공에 떠있는 그의 손이 민망했는지 그는 하하 웃으며 상황 ...
- 一月傳(일월전) 제 02장 : 화월국포스팅 l20210621
- 세계관 설명 +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을 보고 와주세요. "아…… 으…… 여기가 어디야……."월은 시끌벅적한 소리에 머리를 짚고 눈을 떴다. 미간을 찌푸리고 자신이 어딘가에 누워있다는 것을 자각해 벌떡 일어났다. 여긴 어디지? 나는 분명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혼란스러움에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더듬거렸다. 쓰러지기 전에 머리에서 피가 ...
- [4월의 북소리] 문장교실기사 l20210613
- 안녕하세요. 박시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4월의 북소리인 문장교실 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사 쓰는 것을 까먹어서 늦게 쓰는 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이름: 문장 교실 지은이: 하야미네 가오루 옮긴이: 김윤경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의미가 전달되는 글은 다섯 가지 감각으로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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