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왜곡"(으)로 총 154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강간범과 일반인의 차이2018.05.26
- 만들지 않았을까? ‘한 순간의 실수’나 ‘몹쓸짓’ 등 오래 지속되어온 성차별 의식과 왜곡된 여성관의 존재를 감추고 "어쩌다 보니 성폭력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또 얼마나 해로운 걸까? 강간을 포르노화 하고 큰 고민 없이 강간 장면을 눈요깃거리로 사용하곤 하는, ... ...
- [지뇽뇽 사회심리학]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야2018.05.12
- 보인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너그러울 줄 아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이런 왜곡된 지각을 보이지 않고 비교적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Leary et al., 2007). 타인을 깎아내려서 자아를 방어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잘하든 못하든 격려 받을 수 있는 존재라고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자존감이 독재하는 나라2018.04.07
- 한다(Leary, 2007). 나라가 썩어있을수록, 마치 이 나라는 좋은 모습만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과대포장하는 반면 실제 존재하는 문제들은 드러나지 않게 탄압하는 독재 정권과 비슷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안은 잔뜩 썩어 문드러질지언정 ‘나라의 이미지’만큼은 훼손시킬 수 없다고 하는 이상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정말 한 순간의 잘못일까?2018.03.10
- 심리학자 Devon Polaschek는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 성범죄자들에게서 크게 다섯 가지의 왜곡된 사고방식이 나타난다고 보았다 (Polaschek & Gannon, 2004; Polaschek & Ward, 2002). 1) 여성은 알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 2) 여성은 성적 도구라는 인식 3) 남성의 성욕은 통제할 수 없다는 인식 4)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저지방 식단 권장, 설탕 업계 음모?2018.02.20
- 016년 알트메트릭 인기논문 5위에 오른, 제당업계의 음모를 폭로한 논문 역시 당시 상황을 왜곡한(적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라는 주장을 담은 논문이 실렸다. 즉 심장질환 급증의 원인을 과도한 지방섭취에 떠넘긴 제당업계의 ‘설탕 음모’는 사실이 아니라 내레이션(스토리텔링)이라는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그건 정말 나쁜 일일까? 2017.04.22
- 좋은 점과 안 좋은 점들이 섞여있을 때 안 좋은 점만 유난히 크게 지각하는 인지적 왜곡의 정도가 더 심하다. ● 그건 정말 나쁜 일일까? 실패했다는 좌절감이 느껴질 때에도 실은 오경보이거나 작은 문제를 부풀려서 과하게 반응하는 경우일 수 있다. 화가 나는 사건 역시 그렇다. 불필요한 ... ...
- [지뇽뇽의 色수다] (ep10) 학교에서도 성폭력이 일어난다2017.01.30
- 사회가 여자아이들에게는 잘못된 관용 또는 호구성을 학습시키고 남자아이들에게는 왜곡된 애정표현과 강압성을 강화시켜온 것이 아닌지, 또 이런 관습이 이어져 이 연구에서도 여자아이들은 ‘굉장히 기분 나빴지만 그냥 장난이었겠지,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 뭐’라는 얼떨떨한 반응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301] 잠과 꿈의 유전학 - 잠꾸러기 생쥐와 꿈 안 꾸는 생쥐2016.12.05
- 바뀌면서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변이 SIK3 단백질은 이런 과정에 왜곡이 생겨 잘못된 신호를 보냄으로써 수면 시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또 다른 변이체는 ‘드림리스(Dreamless)’다. 이 변이체의 뇌파를 검사한 결과 렘수면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300] 발 냄새와 낫토와 청국장2016.11.28
- 떠오르면서 이번에는 긍정적인(구수한) 냄새로 이어지니 말이다. 후각은 미각의 지각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이는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늘 겪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커피에서 냄새(향기) 성분을 완전히 빼버리면 쓴맛이 나는 흑갈색 액체일 뿐이다. 따라서 만일 이걸 꼭 먹어야 하는데 옵션으로 ... ...
- 지속가능한 건강식단 가능할까?2016.09.26
- 공감하면서도 거부감을 갖는 이유는 저자의 주장이 너무 완고해 때로는 사실도 서슴없이 왜곡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앞에 언급한 구석기시대 식단도 출처가 어디인지 몰라도 엉터리다. 1만 년 전 농사가 시작되면서 인류의 식단이 곡물(주로 벼과식물의 열매)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 ...
이전101112131415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