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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없이 인체 내부 혈관 움직임 들여다 본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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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김철홍 포스텍 정보통신(IT)융합기계공학과 교수. 포스텍 제공 조영제 없이 인체 내부를 2분 30초 만에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혈관의 실시간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약물의 순간적 반응이나 신경 활동 관찰 관련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김철홍 정보통신(IT)융합기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2022.05.14
스트레스가 나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오히려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즐길 수 없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문제는 피할 수 없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게 피할 수 없을 때 즐기기까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과정 나에게 어떻게든 ... ...
M87 블랙홀에 이어 관측된 우리은하 블랙홀, 왜 똑같은 모양일까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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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왼쪽은 사건지평선망원경(EHT) 국제공동연구팀이 12일 공개한 우리 은하 중심 궁수자리 A 블랙홀의 모습이다. 2019년 처음 공개된 M87 블랙홀의 영상과 매우 비슷한 형태를 띤다. 사건지평선망원경 연구팀 제공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일본, 남미, 아프리카 등의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진이 ... ...
나이든 쥐에 젊은 쥐 뇌척수액 넣었더니 기억력 돌아왔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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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확인한 영상이다. 윗부분이 아밀로이드베타 농도가 높은 부위. 미국국립보건원(NIH) 제공 젊은 쥐의 뇌척수액을 늙은 쥐에 이식했더니 기억력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젊은 쥐의 뇌척수액 속 단백질이 기억과 관련된 뇌기능을 유 ... ...
짙은 안개 껴도 사람·사물 뚜렷이 식별하는 AI 개발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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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곽수하 포스텍 교수팀이 안개 낀 영상에서도 주변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는 영상인식 AI 학습법을 개발했다. 사진은 안개 낀 영상(a)을 새로운 방법으로 학습한 AI(b)로 분석해 주변 사물을 의미적으로 분할한 모습이다. 실제 정답(c)과 유사한 결과를 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텍 제공 자율주행차와 ... ...
[프리미엄 리포트] 한국 유일의 시추시설,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꺼졌다
과학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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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3
2004년부터 가스와 석유를 뿜어낸 동해 가스전이 지난해 말 고갈되며 시추가 중단됐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을 산유국의 지위에 올린 동해 가스전의 타오르는 불꽃이 지난해 수명을 다했다. 동해 가스전은 1998년 발견됐고, 2004년부터 가스와 석유를 뿜어내며 지난해 말까지 2조 7000억 원 이상의 ... ...
집밖 나서지 못하던 광장공포증 환자, VR 치료 받고 버스 타고 성묘도 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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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연구진이 개발한 VR 시스템 '게임체인지' 화면이다. 커피를 요청하거나 버스에 탑승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작업들을 현실처럼 하도록 설계됐다. 옥스퍼드대 제공. 화창한 날씨 도심 한복판에 녹색 버스가 도로에 멈춰섰다. 버스에 올라타자 여러 명의 승객이 굳은 얼굴로 앉아 있다. ... ...
"내 목소리 잘 들리나요?" 영상통화할 때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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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영상통화나 화상회의 중 영상이 끊기는 경우 몸짓과 소리가 모두 커지는 것이 의사를 잘 전달하기 위한 심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왕립학회 오픈사이언스 제공 영상통화나 화상회의를 하다 보면 상대가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아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학자들이 사람들이 이처럼 ... ...
"뇌종양 '등급' 따라 생존기간 최대 20배까지 달라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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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가천대 길병원 신동원 교수 "두개 외 전이속도도 차이" 고립성 섬유종(SFT) 및 혈관주의세포종(HPC) 등 뇌종양이 '등급'에 따라 생존 기간이 최대 20배까지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신동원 교수 연구팀은 고립성 섬유종 또는 혈관주의세 ... ...
화성에선 5m만 떨어져도 대화 어려워..."지구 음속 3분의 2 수준"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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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가 잡은 화성에서의 소리를 토대로 화성에서의 음속이 측정됐다. NASA 제공 화성에서의 음속이 지구의 3분의 2 수준으로 느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압이 지구의 170분의 1 수준으로 대기가 희박하고 이산화탄소로 가득 들어찼기 때문이다. 고음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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