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빈곳"(으)로 총 142건 검색되었습니다.
- '신의 종' 8화포스팅 l20210924
- '신의 종' 8화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뱀독이 퍼지기 전에 처치해서 다행이야." "그러게.. 조금만 더 늦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 거친 중년의 아주머니의 목소리와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번갈아 들려왔다. 디케는 몸을 옆으로 뉘여 눈을 깜박여보았다. 시야의 초점이 점차 명확해졌다. 발목에 무언가 감긴 것이 느껴져 반사적으로 발목에 ...
- 아포칼립스 {3일 생존} 1일차포스팅 l20210919
- 여러번의 3일 생존.3명의 생존자 박유은, 서현우, 구서일.3일간의 기록, 1.아포칼립스3/1 Day, 시작.(유은 시점)세상은 좀비로 뒤덮이고,나는 좀비들을 피해 근처 호탤로 도망첬다.그날 밤을 보내고,아침이 왔다."하암~"이러고 있다간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았다."근처 편의점이라도 털자, 배고파 죽겠다."편의점엔 다행이 좀비들이 없었다.나는 혹시 ...
- 괴담포스팅 l20210916
- 첫번재 예전에 내가 살던 곳 주변은 안개가 자주 꼈던 곳이야. 동네엔 산이 하나 있었고 자주 다니던 약수터가 있어서 매일 헥헥거리며 걸어올라갔던 기억이 있어. 밝아오는 어둑한 새벽에 말야. 내 기억엔 금요일마다 갔었던것 같은데 우리아빠와 엄마는 동생들은 놔두고 항상 나를 데리고 갔었어. 새벽에 잠도오고 가기 싫었는데 꼭 나를 데리 ...
- 무서운 이야기(실화)포스팅 l20210910
- 첫번째, 대만에 타이베이 시내에서 외곽 목책이라는 지역으로 가는 길에는 약 80미터의 터널이 있습니다. 터널 입구에는 화자엍가 있고 터널 위로는무수히 많은 묘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기이한 분위기의 터널입니다. 워낙 환경이그렇다보니 소문들이 많은 곳이고 택시기사들은 야간에 그 터널을지나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터널에서 실제로 기이 ...
- 호모 사피엔스 ; 진화 ∞ 관계 & 미래 ?기사 l20210820
- 전시 장소 : 국립 중앙 박물관 기획 전시실 전시 기간 : 2021. 5. 18 - 2021. 9. 26 드디어 방학 마지막 주에 기대하던 호모 사피엔스 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전시는 4개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기사를 쓰려고 사진을 찍고, 읽으며 걸어서 1시간반 정도 걸렸습니다. 예전에 연천 전곡리 선사 유 ...
- 서까님 글쓰기 이벵 착가작- 명홍성: 끝나지 않을 붉은 가을포스팅 l20210801
- (출처: 미리캔버스) -------------------------------------------------------------- { 정서아님이 제공하신 수호세계관을 활용했습니다 }------------------------------------------------------------------------------------------ ...
- [소설](단편) 별을 새기는 죽음 / 서까님 글쓰기이벵 참가작포스팅 l20210729
- 별을 새기는 죽음 Broken constellation theory 안녕, 안녕, 그녀여. 저는 두 번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겠지요. 적어도 지금처럼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리리하 ...
- 염ㅇㄹ아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729
- 밤하늘의 그 별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한없이 맴돌았다. 밤하늘이라는 바다에서 유영하는, 나에게 독보적으로 잘 보이는 저 별이. 정말 어여쁘고 우아하게 반짝였다. 그 어느 별보다도. 너는 네가 이렇게 반짝인다는 걸 알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으나 이내 고개를 젓고 생각을 멈췄다. 이 곳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미련에 젖어 깊 ...
- 동양 달팽이탐사기록 l20210711
- 집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길 가운데 동양달팽이가 있어서 봤더니 약간 뿌옇고 검은빛을 띤 물이 있었어요. 뒤집어 봤는데 너무 가벼워서 빈 껍데기인가 하고 봤더니 속에 달팽이가 보이긴 했어요. 길 가로 옮겨주었는데 살아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 권ㅅ윤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605
- 인간들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동물들을 버리고는 한다. 그렇게 버려진 동물을 보며 생각했다. 불쌍하다고. 내가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안쓰러움의 연속이 담긴 눈으로 찬찬히 바라보았다. 그때 나의 흑진주 같은 눈동자에는 동정이라는 감정이 담겨있었겠지. 그 감정이 정말 쓸데없고 누군가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도, 나는 몰랐었다. 당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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