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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밖"(으)로 총 3,433건 검색되었습니다.
- [News & Issue] 아름답고 섬뜩한, 체르노빌의 곤충들과학동아 l2016년 04호
- 30년 전인 1986년 4월 26일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7000명이 넘는 사람이 죽고 반경 30km가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하지만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 이후로도 십수 년 동안 체르노빌에 남은 원전을 그대로 운영했다. 5년 전부터는 원전을 관광지로 ... ...
- Part 1. ‘제4의 상태’ 플라스마의 모든 것과학동아 l2016년 04호
- 1. ‘제4의 상태’ 플라스마의 모든 것우주의 99%를 가득 채우고 있는 플라스 마는 의외로 발생 조건이 까다로워 19세기 후반에야 그 존재가 확인됐다. 처음으로 플 라스마를 ‘만들어낸’ 사람은 1879년 영국 의 화학자였던 윌리엄 크룩스 경. 그는 진공 상태의 방전관 양 끝에 전극을 달고 전압을 걸 ... ...
- [Tech & Fun] 돌먼지과학동아 l2016년 04호
- 그는 모든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소금보다 먼저 태어났다. 학교는 주거구역 한가운데에 있었다. 야트막한 언덕 위, 집들이 내려다 보이는 곳. 광산이 보이지는 않지만 광산의 소리와 진동은 느껴지는 곳.소금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를 일곱 살 때 만났다. 그가 코쇠1에 살기 시작한 지는 이 ... ...
- [News & Issue] 당신의 시간은 존재하나요?과학동아 l2016년 04호
- 오늘도 해가 뜨고, 진다. 30년 전 태어난 나는, 과거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기억하고 현재를 살고 있으며, 머리가 하얗게 셀 미래가 오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의 직관대로라면 시간은, 순탄히 흐르는 강물처럼 보인다. 그런데 현대 물리학자들이 최근 들려준 이야기는 좀 다르다. 그들은 시간 ... ...
- Part 2. 우주는 거대한 플라스마 실험실과학동아 l2016년 04호
- 과학의 진보는 우주의 난제를 푸는 과정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태양 에너지가 어떻게 진공인 우주 공간을 지나 지구까지 전달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어떤 ‘물질’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명 에테르 가설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에테르가 ... ...
- [비주얼 과학교과서] 한밤중에 벌어진 파티!어린이과학동아 l2016년 03호
- “캉캉캉캉!”하루종일 피곤했던 몸을 겨우 누인 시원이가 막 잠이 들려고 하는 찰나, 시끄러운 금속성 소리가 들려왔어요. 지원군 선배는 짜증이나서 이불을 막 걷어차 올리는 시원이에게 태연스레 말했어요.“소집이네. 어디 한번 가 볼까?”한밤중에 웬 소집이라는 걸까요?“반가워! 난 조금만 ... ...
- Part 1. 아인슈타인이 남긴 마지막 퍼즐 풀었다과학동아 l2016년 03호
- 이번 발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중력과 중력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매순간 중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17세기에 아이작 뉴턴이 발표한 만유인력의 법칙은 중력에 관한 첫 번째 이론이다. 두 물체사이에서 서로를 잡아당기 ... ...
- [News & Issue] 사드, 북 미사일 위협 막을 수 있을까과학동아 l2016년 03호
- 사드(THAAD,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 논란이 뜨겁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발사를 연료 삼아, 2년 가까이 질질 끌던 한반도 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급기야 2016년 내 배치될 거라는 예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정작 한반도에 사드가 필요한가 라는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두고 찬반 ... ...
- [Tech & Fun] 박승휴 망해라과학동아 l2016년 03호
- 죽는 건 정말 안 좋은 일이었다. 인생을 살면서 겪은 일 중에 거의 최악이었다. 죽으면 모든 고통이 사라지니까, 다 없어지고 아무 것도 없어지니까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기는 했다. 그런데도 막상 죽을 때 느낌은 그 모양이었다. 박승휴 따라 주식투자하다가 망했을 때 그 생각 ... ...
- [재미] 양손잡이 위상수학자수학동아 l2016년 03호
- 단이 바닥에 있는 막대기를 들어 절벽에 숫자 64를 쓰자 공간이 흔들리며 거대한 파도가 밀려들어왔다.“조심해요!”멀리서 오던 파도는 해안선에 가까이 올수록 더욱 거세졌다. 무섭게 달려오던 파도는 결국 눈꽃송이처럼 뾰족뾰족한 프랙탈 구조의 해안선을 집어 삼켜버렸다. 해안선은 감쪽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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