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 동굴탐사기록 l20210809

한 5cm 정도 되니까 500년을 기다려야겠네요. 그 만큼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나야 석주로 변하겠죠? 석주는 근데 늙은 나무처럼 나무테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동굴에 조금 조금씩 하얀 꽃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굴의 꽃이라 불리는 석화는 아라고나이트란 광물로만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암석으로부터 아주 적은 양의 물이 천천히 스며 ...

소설 쓰겠습니다포스팅 l20210808

영어로 쓰고 번역 할테니영어 틀렸다고 뭐라 하지 마시길... ...

一月傳(일월전) 제 13장 : 친구포스팅 l20210806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월은 생각했다. 오죽하면 길가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둘이 부부냐고 물어보겠는가.  "아, 맞다 월아. 나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 데가 있어." "어딘데?" 따라와봐! 그의 말을 끝으로 월은 지민의 손에 손목이 잡혀 어딘가로 질질질 끌려갔다. 한참을 걸어가다 지민은 월의 눈을 자신의 작은 두 손으로 가리고 또 걸어갔다. "자, ...

一月傳(일월전) 제 12장 : 결국 끝은 아무도 모른다포스팅 l20210805

저희는 참을성과 기다림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열리지 않는 조개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알아서 입을 벌려 예쁜 진주를 보일 테니까요." "……."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금껏 봐온 아기씨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신 분이에요. 아기씨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제가 장담해요. 아무 ...

태양계의 중심,태양포스팅 l20210804

빛과 열을 만들지.   나 : 태양이 수소를 다 쓰면 어떡해?   태은 : 태양은 곧 다른 연료를 찾아 태우겠지만 그건 오래 가지 못할 테니 끝내 피식 꺼져 버리고 말거야…… 그렇게 되면 태양계를 밝혀 줄 전구가 꺼져 버려서 낮 이라고는 없는 깜깜한 밤만 이어지겠지…. 또 너무 추워지겠지.   동생, 나 : 그럼 우리는 죽어?   태은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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