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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문"(으)로 총 1,219건 검색되었습니다.
- [SF 소설] 우리 할머니들이 깨어날 때과학동아 l2023년 03호
- 나를 돌봐 주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 든 여자다. 그녀는 차갑고 무뚝뚝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한다. 남들이 볼 때는 그렇다. 그녀는 재생된 내 육체가 운동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돌봐주는 존재다. 나의 팔다리를 마사지하고, 재활시간에 훈련센터로 나를 데려다준다.그녀의 진짜 이 ... ...
- [People] 100만 자리에서 100조 자리까지...이와오 엠마 하루카수학동아 l2023년 03호
- ● 100만 자리에서 100조 자리까지 12살 이와오 엠마 하루카 개발자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원주율 계산에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에 원주율을 계산하는 ‘슈퍼 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어떤 건지 궁금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내려받았는데, 간단하게 100만 자리를 계산할 수 있었지요. ... ...
- [이달의 책] 재료가 바꾼 인간의 감정들과학동아 l2023년 02호
-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아이니사 라미레즈 지음│김명주 옮김김영사│464쪽│2만 2000 이 책은 목차가 특별하다. 재료와 물질의 과학사를 이야기할 것처럼 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목차에 나열되는 표제어는 모두 명사가 아닌 동사다. ‘교류하다’ ‘연결하다’ ‘전달하다’ ‘포착 ... ...
- [SF소설] 나의 채티에게과학동아 l2023년 02호
- 그 노트북을 발견했을 때, 나는 최후의 준비로 물건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드림서비스’가 2주 뒤에 예약되어 있었다. 지난 한 달간 바빴다. 변호사를 만나 계약서를 쓰고 전문의와 상담을 했다. 오늘 아침엔 가구를 정리하기 위해 업체를 불렀다. 세탁기, 스타일러와 그 밖의 가전들이 해체되어 ... ...
- [특집] 편견을 넘는 수학자수학동아 l2023년 01호
- 58세 전까지 고난의 연속 “이탕 장이 누구야?” 장 교수가 2013년 4월 수학계 최고 학술지인 에 논문을 발표하자 수학계가 술렁였다. 세상에 나온 지 170년이 훌쩍 넘은 난제 ‘쌍둥이 소수 추측(연속한 두 소수의 간격이 2인 소수쌍이 무한히 많다는 추측)’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냈 ... ...
- [기획] 나노 세계에 0차원이 있다과학동아 l2023년 01호
- 김일두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메모지에 동그라미 하나를 그리며 물었다. “이건 (나노) 입자인가요?” 기자가 대답했다. “네 입자처럼 보입니다.” 그러자 김 교수는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처럼 생긴 도형을 그리며 다시 물었다. “그럼 이건 입자인가요?” 살면서 이런 점은 본 적이 없 ... ...
- [통합과학 교과서] 노을 속으로 사라졌다?어린이과학동아 l2023년 01호
- 오랜만에 느긋하게 저녁 식사를 마친 꿀록 탐정이 의자에 몸을 깊이 묻었어요. 창문을 보니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걸려 있었지요. 그때 누군가 다급하게 탐정사무소의 문을 두드렸어요.“엄지공주가 사라졌어요…! 도와 주세요. 꿀록 탐정님!”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노을의 비밀?깜짝 놀라 ... ...
- [특집] SF속 당신의 순간이동을 골라보세요과학동아 l2023년 01호
- 아침에 눈을 뜬 당신, 기분이 묘하게 상쾌하다. 창밖에선 새 소리가 들리고 왠지 방이 밝다. 앗차, 늦잠을 잤나 보다. “순간이동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혼잣말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이 순간 누군가 당신에게 정말로순간이동을할수있는 티켓을 건넨다면 어떨까. 눈 앞에 펼쳐진 티켓 세 장 중 하 ... ...
- [과학사 극장]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작품이 아니다?과학동아 l2023년 01호
-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는 누구일까?”장영실, 이휘소, 석주명 등 많은 사람이 떠오르지만, ‘씨 없는 수박’을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농학자 우장춘을 지나칠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아는 씨 없는 수박이 우장춘의 발명이 아니라면?한국과학사 연구자 김태호 교수에게 우장춘의 진실에 관해 ... ...
- [우주순찰대원 고딱지] 저 멀리 반짝이는 불빛어린이수학동아 l2022년 24호
- 그때 누군가 딱지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고개를 들어 보니 루띠였습니다.“딱지야, 꽉 잡아!”그런 루띠의 발을 몸으로 칭칭 감고 있는 건 용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용용의 꼬리를 프로보가 붙잡고 있었고, 프로보의 다리를 해롱 선장이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해롱 선장은 벽에 튀어나온 고리에 발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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