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인구증가"(으)로 총 550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수 비타민을 아시나요2018.10.31
- '뭐 재미있는 게 좀 있나...' 매주 수목금 아침이면 커피를 홀짝이며 주간 학술지 사이트를 둘러보는 게 작은 즐거움이다. 수요일에는 ‘미국립과학원회보’, 목요일에는 ‘네이처’, 금요일에는 ‘사이언스’ 최신호가 공개된다. 그런데 수요일이 약간 번거롭다.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네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합성석유가 고유가 시대 대안이 될 수 있을까2018.10.23
- 지난주 경제 분야에서 가장 화제가 된 뉴스는 유가 인상에 따른 한정적인 유류세 인하 검토일 것이다. 리터 당 휘발유 가격이 1700원에 육박하면서 서민 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6개월(필요하면 연장) 동안 세금을 10% 줄여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30%는 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길들인 여우 게놈 분석해보니…2018.10.02
- 얼마 전 필자는 2300여 년 전 진시황 할머니 무덤에서 멸종된 긴팔원숭이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다른 매체에 기고). 긴팔원숭이는 사실 원숭이(monkey)가 아니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유인원(ape), 즉 사람상과(上科)에 속하는 영장류다. 참고로 원숭이와 유인원의 차이 가운데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뱃살의 과학2018.08.28
- GIB 제공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그 자체가 아니다. 체지방을 어디에 저장하느냐, 무엇을 먹느냐, 그리고 몸을 얼마나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훨씬 더 중요한 요소다. - 대니얼 리버먼 몸무게와 무관하게, 허리둘레가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고기를 향한 무서운 열망... 어떻게 해결할까? 2018.07.24
- 동물들은 인간이 그렇게 만들 때만 불행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W. H. 허드슨 소는 여러 면에서 사람과 비슷한 욕구를 지녔다.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고, 적당한 잠자리, 깨끗한 먹이와 물, 운동하거나 돌아다니거나 산책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멍하니 서 있을 자유가 있어야 한다. - 로저먼드 영,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술이 안 받는 사람은 안 먹는 게 낫다!2018.01.16
- 요즘은 각종 건강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어긋나는 주장들 자체가 모순이라기보다는 그걸 일반화한 게 오류라는 생각이 든다. 즉 어떤 사람에게는 맞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은 따라했다가는 큰일이 날 수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모사피엔스, 퇴행은 이미 시작되었나?2017.12.12
- 정점에 도달했을 때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이를 유지하는 데 신경을 써야 퇴행을 막을 수 있다. - 애드리언 마크 등의 논문 ‘우리는 호모사피엔스의 한계에 도달했나?’에서 GIB 제공 장면1. 지난 2월 22일 교육부는 고교 3학년의 키가 10년 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우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에너지, 당분간은 천연가스에 기대야 할까...2017.07.11
- 지속가능성 기차는 이미 역을 떠났다. -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트럼프는 잊어라. 우린 그 사람 없이도 해낼 수 있다. - 미국 ‘We Are Still In’ 캠페인의 메시지. 원자력과 화석연료는 재생에너지가 나오지 못할 때 기저부하 발전을 제공한다. 특히 천연가스발전소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여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미세먼지 줄이는데 식물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2017.05.02
- 지난 주말부터 낮 기온이 갑자기 오르더니 오월 첫째 날인 오늘은 28도(서울)로 초여름 날씨다. 확 피었다가 순식간에 지는 벚꽃처럼 봄도 서둘러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무척 아쉬워했을 텐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 나쁨’ 예보가 뜨니 봄을 완상할 기분 ... ...
- 우리는 보노보를 롤모델로 삼아야 할까?2016.10.25
- 침팬지보다 더 잔인하고 보노보보다 공감 능력이 더 뛰어난 우리는 양극성이 가장 심한 유인원이다. 우리 사회는 완전히 평화롭거나 완전히 경쟁적이었던 적이 없다. 또한 순전한 이기심에 지배당한 적도, 완전히 도덕적이었던 적도 없다. 순수한 상태는 자연의 방식이 아니다. - 프란스 드 발,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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