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하나"(으)로 총 10,051건 검색되었습니다.
- 서까님 이벵 참여-나의 블루즈 2화(??)포스팅 l20210413
- 않고 더 웃었다. 정신이 갑자기 이상해졌고, 내가 일어났을 때는 기차 안의 사람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 참 신기했다. 그 추억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 갑자기 내 삶이 의미 없어졌다. 죽고 싶었다. 잠깐만, 소멸..? 그렇다. 나는 무작정 유포리아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난 의식을 잃었다. ...
- 흑조와 백조 외전2 다윤과 태현의 어렸을 적 스토리화 (下.)포스팅 l20210413
- 것이다.' 내가 그렇게 잡종인 게 싫었어? 그래. 그러면 악마가 되면 되잖아? 나는 사악하게 웃으며 학교에 있는 생명의 빛을 하나, 하나 꺼뜨려 갔다. 드디어 마지막 빛까지 꺼뜨리자 나는 한바탕 피바람이 분 학교 한가운데에서 소름 끼치도록 웃었다. 아니, 웃으면서 울었다. 결국 타락천사들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행복해질 ...
- 정ㅅ아 님 글쓰기 대회 참여 [흑자]포스팅 l20210413
- 폐허의 별답게 세계가 불타버린 밤 같은 풍경이다. 회색으로 도배된 도시가 피범벅이 되어 무너져내렸고 그 한가운데에 새빨간 강이 하나 있는데 이 강에 빠진 흑자는 영원히 그 강 안에서 살려달라며 소리치고 살아야 한다.블루즈로 가게 된다면.. 한마디로 "최악이다" 만약 흑자가 눈속임을 이용해 유포리아로 넘어간다면 검은 기운을 내뿜으고 온몸으로 부정 ...
- 서까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rain'포스팅 l20210412
- 나무 한 그루도 없는 매마르고 죽어가는 땅과 회색으로 도배된 도시가 피범벅이 되어 무너져내려있다이 별에는 가운데에 새빨간 강이 하나있는 데 거기에 빠진다면 영원히 그 강안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살아야한다고 한다어쨋든 이 행성에 사는 사람들은 '흑자'라고 한다그리고 이렇게 어느 별에 가야할지 결정받는 사람들은 '자'라고 한다아참 간혹가다 양심이 ...
- 전곡 선사 박물관기사 l20210412
- 박물관 입구입니다. 입구를 특이하게 지은 것 같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먹도끼 입니다^^ 주먹도끼는 하나 빼고 모두 모조품이라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신기했습니다! 주먹도끼 발굴현장 입니다. 당시 발굴에 사용된 여러 장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에서 멀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
- *정ㅅ아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바다포스팅 l20210412
- 엄마의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곳. 엄마는 내가 더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하셨다. 뺑소니였다. 내가 사람들을 싫어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엄마, 엄마! 엄마 유포리아가 뭔지 알아? 나는 알아!" "우리 미루가 왜 이렇게 흥분했을까? 뭔데?" "아까 어떤 언니들이 그랬는데에! 유포리아는 엄청 ...
- 오늘 학교에서 시험 봤는데요포스팅 l20210412
- 점수가 망하지는 않았는데 하나를 되게 어이없게 착각해서 틀려서 잔소리 폭탄 맞을 뻔 했는데 좀 점수가 망한 애들이 많아서 선생님이 내일 시험 한 번 더 보고 더 잘 본 거를 싸인 받자고 하셔서 내일 한 번 더 보게 됐습니다ㅋㅋㅋㅋ 내일 100점 맞을 수 있을까요ㅋㅋㅋ 어쨋든 잔소리 폭탄 피하게 해주신 선생님 감싸합니돠ㅠㅠ 근데 하필 그 ...
- 서까님 이벤트 참여 - 싸이코포스팅 l20210412
- 곧바로 나는 그 책을 손에 쥐어 읽으려 했다. 그 책의 내용은 내가 가려는 낙원의 섬 유포리아, 그리고 또 하나의 섬인 폐허의 섬, 블루스였다. 아마 유포리아는 일찐이가 가는 곳이구나 생각했다. 그 책을 한 페이지도 빠짐없이 읽었다. 그 두 개의 별은 바로 '유포리아'와 '블루즈'. 모든 인간들은 지구에서 이 두 별을 모르고 살아가고, 20 ...
- 정 ㅅ 아님 단편 // 노인의 세계포스팅 l20210412
- ' 저희는 더 이상 책임질 수 없습니다 . ' 그렇게 아이는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홀로 살아갑니다. 볕이 쨍쨍한데도 마땅한 도구 하나 없이 , 노숙 생활을 하는 처지가 된 아이는 매일 벤치에서 잠을 청했고, 역에서 구걸을 하고 , 얼마 없는 그 돈으로 끼니를 때웠기 때문에 나이는 열댓 살쯤 되었지만 덩치는 초 ...
- (제 2회) 글쓰기 대이벤트 참여글 '거짓'포스팅 l20210412
- 이 글은 정*아님이 제공하신 희비 세계관을 활용했습니다) 이 지구 어딘가에는 두 개의 기찻길과 연결된 기차역이 하나 있다. 당연히 평범한 기차역은 아니고, 두 기찻길들은 각각 '유포리아'와 '블루스' 두 별으로 이어진 길이다. 유포리아는 '낙원의 별'이라고 불리고, 블루스는 '폐허의 별' 이라고 불린다. 이것들의 존재는 20살이 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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