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타인"(으)로 총 292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친절'이 기분좋은 이유2024.09.14
-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를 포함한) 세상 사람들이 조금씩 타인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내가 작은 친절을 베풀었다면 이 세상은 적어도 그만큼 더 따뜻해진다. 내가 베푸는 친절이 나에게도 기분이 좋은 이유는 일면 내가 속한 세상과 내가 한 걸음 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내적갈등 겪으면 남을 이해하게 된다2024.09.07
- 보면 같은 인간으로서의 공통점이 더 많은 것도 같다. 나의 내면과 삶이 복잡한 것 만큼 타인의 내면과 삶 또한 복잡하며 그런 점에서 사람들은 서로 많이 닮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보자. Sassenberg, K., & Winter, K. (2024). Intraindividual conflicts reduce the polarization of attitudes. 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소속 욕구가 강할수록 상처받는다2024.08.24
- 잘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관계에 대한 성장적 관점과 운명론적 관점), 자기 자신이나 타인을 향한 비판적 완벽주의, 또 여러 상황적 요소(많은 스트레스와 걱정거리로 인해 정신적 소모가 심한 상태, 소외감) 등이 한몫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글에서 함께 살펴본 것들이기도 하다.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를 이해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나의 일부'가 된다2024.08.17
- 어찌되었든 친구이든 연인이든 누군가가 나의 세상을 정의할 수 있고 반대로 내가 타인의 세상을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Auger, E., Thai, S., Birnie-Porter, C., & Lydon, J. E. (in press). On creating deeper relationship bonds: Felt understanding enhances relationship identification.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불필요한 관심사 '가지치기'2024.08.03
- 있는 것인지, 아니면 크게 상관 없는 것인지 (유명인의 사생활, 조직 내에서의 가십거리, 타인에 대한 험담 등), 정말 중요하고 사실이어서 관심을 갖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사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인지 (잘못된 건강 정보, 일확천금에 관한 정보들), 역시 중요해서 따라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라고 믿었던 모든 것, '착각'일 수도2024.07.13
- 것은 아니다. 다들 외향적이면서 혼자 있고 싶은 시간도 있고 반대로 혼자 있고 싶으면서 타인과 부대끼고 싶은 순간이 오는 법이다. 따라서 어떤 특징이든 대충 그 반대 되는 것과 섞으면 모든 사람들에게 "그거 완전 나야"라는 반응을 듣게 된다. 이런 점에서 사람들에게 어떤 일반적인 특성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타인의 '다름'을 포용해야 행복하다 2024.07.06
- 나의 다름 또한 배척의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나와 다른 타인을 포용하지 않았으면서 타인에게 나를 포용해 달라고 아무리 외쳐봤자 포용력을 기른 적이 없는 사회에서 이러한 요구는 또 다시 묵살되고 만다. 다름에 대한 포용력이 없는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신은 '정상'임을 증명하기 위해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타인의 '장점' 발견하면 나도 행복해진다2024.06.08
- 인식할 때 우리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더 진실에 가까운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작은 장점도 발견하는 눈을 갖게 되면 그만큼 자신의 장점도 더 많이 알게 될 것 같다. 또한 내 주변 사람들의 멋짐을 알게 되면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사회공포증'과 '자기중심적 시각'의 악순환2024.06.01
- 보통 이런 능력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굳은살'처럼 생겨난다. 어렵지만 계속해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그나마 불확실성을 잘 헤쳐 나갈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서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죽음의 공포가 낯선 것 배척하게 만든다2024.05.11
- 만성적인 운동 부족, 피로, 술, 담배, 심혈관질환, 외로움 등이기 때문이다. 나와 다른 타인을 배척한다고 해서 나의 사망률이 줄어들지는 미지수다. 그보다는 술을 좀 줄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할 것 같다.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와 100% 동일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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