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마음속"(으)로 총 386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개인의 노력을 탓하는 이유2018.04.28
-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에 대해서도 ‘이게 다 네가 노력하지 않아서’, ‘네 능력이 나빠서’그런 거라며 개개인의 노력과 능력을 나무라는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미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건, 본인의 지위가 불공정의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흡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2018.04.24
- 호흡이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 - GIB 제공 호흡명상은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불안과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장현갑, ‘호흡명상’ 프로그램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천천히 걷기 시작하면 산소 소모량이 세 배로 늘어난다. 만일 호흡량이 빨리 늘어나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위산과다 치료제, 세대교체 일어나나?2018.04.17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연락이 없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지만 자기 위안의 뉘앙스가 있다. 즉 자식처럼 당연히 안부를 물어와야 하는 사이임에도 통 연락이 없을 때 너무 섭섭해하지 말자는 얘기다. 그런데 며칠씩 전화 한 통 없는 게 일상이 된 필자 같은 프리랜서 ... ...
- [호킹, 별이 되어 떠나다] 한국 과학자들이 기억하는 호킹 박사 2018.04.10
- 줬다. 학회에서, 또는 책과 강연 등을 통해 그를 만난 사람들은 그와 만났던 기억을 마음속에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2000년 여름 그의 방한을 기획한 한국 과학자의 기억을 통해 늘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했던 그의 모습을 되살려봤다. 2000년 방한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 vs 코발트, 누가 더 귀한 몸?2018.03.20
- 지난주 월요일(3월 12일) 동아일보 경제(B)섹션 1면 톱은 포스코와 삼성SDI 컨소시엄이 칠레에서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하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기사였다. 칠레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53%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현지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연간 3200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를 만드는 삼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누가, 왜 피해자를 비난할까?2018.03.17
- 피해자를 비난한다니, 언뜻 들으면 잘 이해되지 않는 말이다. 가해자가 버젓이 있는데 왜 피해자를 비난할까?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따라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입장에 더 많이 공감하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성폭력 사건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GIB 제공 ... ...
- 태초 특이점,블랙홀 이론...스티븐 호킹이 남긴 학문적 업적들동아사이언스 l2018.03.14
- 고등과학원 제공 별이 지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14일 별세했다. 그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뒤를 이은 가장 저명한 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근위축성축삭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으로 모든 근육이 마비돼 움직일수 없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우주와 양자 중력에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정말 한 순간의 잘못일까?2018.03.10
- 한 순간의 잘못, 몹쓸짓, 실수 등 흔히 성폭력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한 순간의 실수일 뿐인데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도 흔히 보인다. 하지만 정말 성폭력은 한 순간의 실수일까? GIB 제공 남성의 성욕은 본능이므로 성폭력은 어쩔 수 없다(?)는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들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미투의 외침 나오는 이유? 성폭력 권하는 사회 2018.03.03
- 성폭력을 피하려면 밤길을 조심하라는 등의 조언을 한다. 낯선 곳에서 수상한 낯선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 밤길보다 집, 학교, 직장이 더 위험하다. 성폭력의 약 60-80%가 낯선수상한 사람보다는 가족, 친척, 학교나 직장동료, 연인이나 배우자 등 일상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설탕보다 낫다더니... 트레할로스의 씁쓸한 이면2018.01.30
- 나이가 들수록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고사성어가 마음에 와 닿는다. 한마디로 세상일은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중국 변방에 살던 한 노인의 말이 국경을 넘어 도망치자 이웃들이 안 됐다고 위로했는 ... ...
이전2324252627282930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