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우리나라말"(으)로 총 438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섹스와 젠더의 과학2017.08.29
- 대중 심리학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르다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 마시아 스테패닉,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미국의 월간 과학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매년 9월호를 한 가지 주제를 잡아 특집으로 꾸민다. 따라서 어떤 해에는 읽을 게 넘치지만 어떤 해에는 훑어보다 그냥 집어던지기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애벌레가 있다고?2017.08.15
- 지난달 TV를 보다 걱정스런 뉴스를 접했다. 서해의 한 작은 섬 얘기인데 바닷가가 쓰레기로 덮여 주민들이 골치라는 얘기다. 물론 섬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는 아니고 해류를 따라 중국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화면을 보니 대부분 플라스틱이다. 사실 해양 쓰레기가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매년 1200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생쥐의 앞발이 손이 되지 못한 사연2017.08.01
- 얼마 전 신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씨의 인터뷰 기사를 봤다. 우리나라 바이올리니스트라면 정경화, 장영주(사라 장)만 떠올리는 수준인 필자는 기사를 읽고 궁금해져 연주를 한번 들어보려고 유튜브를 검색했다. 신지아-손열음(피아노) 듀엣의 연주 동영상이 여럿 나왔고 한 편을 보자 강주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뇌는 이런 운동을 원한다2017.07.18
- 인간 생리학은 매일 상당한 수준의 유산소 활동을 하는 맥락에서 진화했고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진화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다. - 데이비드 라이크렌 & 진 알렉산더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을 지켜보며 2002 한일 월드컵 무렵이 우리나라 축구의 전성기였다는 생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에너지, 당분간은 천연가스에 기대야 할까...2017.07.11
- 지속가능성 기차는 이미 역을 떠났다. -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트럼프는 잊어라. 우린 그 사람 없이도 해낼 수 있다. - 미국 ‘We Are Still In’ 캠페인의 메시지. 원자력과 화석연료는 재생에너지가 나오지 못할 때 기저부하 발전을 제공한다. 특히 천연가스발전소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여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나무로 지은 아파트에서 사는 시대 올까?2017.05.30
- 수년 전 서울시립박물관에서 본 ‘북유럽 건축전’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가구의 확대 버전이라고 할 멋진 목조 주택들을 감상할 거라고 생각했던 필자는 학교나 아파트 상가 규모의 목조 건물 모형들이 주로 전시된 걸 보고 좀 놀랐다. ‘이 정도 건물을 나무로 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면역계가 우리 몸을 낯설게 느낄 때 일어나는 일들2017.05.24
- ‘자아’를 ‘비자아’와 구별해 인식하는 것이 아마도 면역학의 기초일 것이다. - 맥팔레인 버닛 아토피, 천식, 비염. 이 질환들의 공통점을 찾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금방 ‘알레르기(알러지)’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 질환의 공통점은? 류머티스 관절염, 크론병, 제1형(소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동아시아 남녀불평등의 기원을 찾아서2017.05.16
- 여자와 소인만은 다루기 힘들다. 가까이하면 불손해지고, 멀리하면 원망하느니. - 공자, ‘논어’ 양화편에서 선거가 재미있으려면 1위와 2위의 격차가 큰 데서 출발해 점점 차이가 좁혀져 투표일엔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식으로 진행돼야 하는데 이번 대선은 거꾸로 가는 바람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암 정복한다는 신약, 세상에 나오지 못 하는 이유2017.05.10
- 의학의 발전 속도를 끌어올리려면 생명의학연구는 오히려 속도를 늦춰야 한다. 즉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를 줄이고 하나하나를 좀 더 엄밀히 수행해야 한다. - 리처드 해리스 자연과학, 특히 실험과학이 다른 학문에 비해 엄격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재현성에 있다고들 한다. 즉 언제 어디서 누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미세먼지 줄이는데 식물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2017.05.02
- 지난 주말부터 낮 기온이 갑자기 오르더니 오월 첫째 날인 오늘은 28도(서울)로 초여름 날씨다. 확 피었다가 순식간에 지는 벚꽃처럼 봄도 서둘러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무척 아쉬워했을 텐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 나쁨’ 예보가 뜨니 봄을 완상할 기분 ... ...
이전1920212223242526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