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미소"(으)로 총 466건 검색되었습니다.
- 一月傳(일월전) 제 13장 : 친구포스팅 l20210806
- 이거, 아버지 유물이야. 예쁘지?" "그럼 엄청 소중한 목걸이겠네." 지민이 들어놓았던 목걸이를 다시 월의 목 위에 살포시 내려놓고 미소를 지었다. 월도 덩달아 웃으며 생각했다. 이곳에 와서 이렇게 친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너무 기분 좋다고. 그렇게 그들은 노을이 질때까지 그곳에 앉아 평화로운 마을을 바라보았다.월이가 잡은 것은 ...
- 一月傳(일월전) 제 12장 : 결국 끝은 아무도 모른다포스팅 l20210805
- 혼자 우왕좌왕 하는게 더 미안하다고 생각한 미르는 한숨을 쉬며 힘겹게 말한다. "미안해." 그의 낮은 목소리가 들리고, 월은 살며시 미소를 지은 뒤 대답한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오브도 진심은 아니었을 거야. 저번에도 말했겠지만 워낙 인간에 대한 경계가 심해서……." 월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를 꼭 껴안은 다음 말한다. "그래도 이렇 ...
- 서까님 글쓰기 이벵 착가작- 명홍성: 끝나지 않을 붉은 가을포스팅 l20210801
- 손에서 파란 불꽃이 일고, 곧 주변 땅에도 불이 붙었다. #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해맑게 미소 지어주던 시아가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소리 지르고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무표정하게 그들을 바라보는 신기한 장면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한 천사가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장면이었다. ...
- 서까님 글쓰기이벵 참여작 포스팅 l20210801
- 어차피 라이브 너도 같은 생각이잖아?" "언제 독심술 능력도 생겼어." "얼굴에 다 쓰여 있으니까!" 레나는 미소를 살짝 띄우며 말했다. 저 능글거리는 표정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들어. 하하, 언젠가 저 얼굴 가죽을 벗겨내야 할 것 같다니까. 나는 악마 그 자체니까, 충분히 가능한데. "그나저나 빨리 진행해 ...
- Psycho #2 ; Royal Straight Flush포스팅 l20210729
- 친구들이 북적거렸고 단 떡들도 차고 넘쳤다. 부모님은 그런 나를 자랑스러워하셨으며 나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미소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쯤에서야 깨지기 시작했다. 바로 채연지라는 동급생 때문에.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쯤 전학을 온 학생이었다. 사배자인지, 아니면 대기업의 숨겨진 딸인지 아무도 몰랐다 ...
- Knights 6화포스팅 l20210726
- 가방을 어깨에서 빼서 머리 위에 얹고 달리기 시작했다.토독거리는 빗소리가 내 귀를 뚫는 것 같았다.지금의 빗소리는 한여름의 매미소리를 닮아있었다.시원한 빗소리가 내 마음을 적셔주었다.다 젖은 가방은 다시 어깨에 매고 질퍽한 길을 조심스레 걸어갔다.발이 살며시 빠지며 내는 소리가 내 기억을 쿡쿡 찔렀다.어두운 방.. 그리고 말려있는 귀.꼬인 검은 ...
- Psycho #01 ; 새끼 여우포스팅 l20210726
- 잘 살아. 다시는 만나지 말자. 나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미친놈 보듯이 나를 보는 형에게 손을 흔들어줬다. "안녕." 티 없이 아주 맑은 미소를 지으며. 신작입니다!시작부터 아주 강렬한 쥔공이처음 시도해보는 분위기와 문체라서 많이 어색한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일월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풍기죠?!?!연습용 글이라서 좀 대충 썼 ...
- 군말 4화포스팅 l20210722
- 미소(언니였지?):하아아.... ㅍㅣ곤해..... ???:어? 낭자들께서 어찌 이런 곳에 계십니까? ???:전~~~~~~~~~하, 저 년들에게 말씀낮추십니요. 수리:'우릴 알고, 왕이다?' 미소:'그럼 이방원 아저씨!' ???:'애들아, 시간여행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단다.' ???:그 입 다물라! 낭자, 같이 ...
- 민중의 노래 : 제0장, 제1장포스팅 l20210719
- 간소하지만 고급진 비단으로 만들어진 코트. 주름이 져 딱딱해보이는 얼굴이었지만 뛰어가는 가브로쉬를 손자처럼 보며 옅게 미소를 띄고 있어 포근한 인상을 주었다. "야, 저 분, 백발의 신사 아냐? 공원에서 맨날 보이던 신사분! 그 분이 여긴 왠일로 오셨대?" 쿠르페락이 내 옷자락을 당기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도 모르지. 내가 한 번 ...
- 나폴리탄 괴담포스팅 l20210719
- 1-5-2 항목에 등장하는 붉은 안장의 의무병의 근처에는 푸른 안장의 의무병이 존재할 것 입니다. 이 의무병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미소만 지으며 신병여러분과 인사를 하거나 안부를 묻는 둥 의무관과 거리가 먼 행동을 할 것 입니다. 이 푸른안장의 의무병은 신병여러분들과 같은 낮은직급이지만, 장군님과 같은 시간을 군대에서 살아남아 비등한 지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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