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세상"(으)로 총 3,577건 검색되었습니다.
- [공포] 데스노트(DEATH NOTE)_{단편}포스팅 l20210214
- ※ 공책을 샀다. "……? 뭐지" 밤 11시. 일진들한테 뚜까 패이고 길을 걷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가로등 아래에서 파는 이 세상 모든 어둠을 다 집어삼킨 것 같은 검은 공책이 눈에 띄였다. "할머니, 이거 얼마에요?" "응? 이거어?" 보자기를 깔고 앉아있는 할머니에게 검은 공책을 가리키며 묻자 할머니가 물었다. "네, 이 검은 공책이 ...
- 어느 시절에 #6 화장실 귀신 나갑니당포스팅 l20210212
- 만드는 데 동참했으며....사과도 하지 않고....지윤이의 죽음을 슬퍼해주었다. 유리는 그것으로 규인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훨씬 나아질거라고 확신했다. 이것 역시 모두를 위한 일이었다. 그 생각과 동시에 공중에 물방울들이 한데 모여 유리의 발 앞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그거... 네 짓이야?" '정확히 말하면 네 짓 ...
- 민트 초코가 세상을 지배한다!기사 l20210212
- 여러분은 민트초코를 좋아하시나요? 민트의 향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오늘은 여러분을 민초(민트초코의 줄임말)의 세계로 입성시키기 위해 제가 왔습니다! 호호호 민트초코는 박하와 초콜릿을 합친 것, 혹은 그것으로 만든 음식을 칭합니다. 초콜릿과 민트를 섞어 먹는 형태는 16세기 영국에서 생겨났습니다. 당시 너무나도 썼던 카카오를 ...
- 작지만 큰 세상7화(꼭 읽어주세요!)포스팅 l20210211
- 물방개는 물속으로 잠수한 다음 다시 올라오며 강력한 뒷다리 힘으로 수련 위로 올라온 다음 내 셔츠를 앞다리로 잡은 다음 날카로운 턱으로 셔츠를 물었다."물방개는 앞다리가 없으면 먹이도 못 잡고 도망가지 않나?"나는 물방개 앞다리를 비틀어 끊은 다음 물방개 머리를 손날로 한 대 내리쳤다.파다다다닥!물방개는 뒷다리를 흔들며 물속으로 들어갔다.그런데 물속에 물 ...
- 질투 1포스팅 l20210211
- 어제 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어제 새 아이스크림 집이 생겼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나는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윤아가 세상 불쾌한 얼굴로 나를 보며 같이 다니는 두 사 뭐라고 속삭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왠지 불길한 느낌은 들었다.다음 날부터 윤아는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게 같이 다니는 세명과 같이 말이다. 한번은 윤아 ...
- 뱀파이어의 꽃 _ 02 [ 매화 향기 ]포스팅 l20210211
- 여주는 온몸에 힘이 쫙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이 다섯 번째였다. 여주는 몇 년 동안 수도 없이 많은 로맨스 소설을 썼지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한 권뿐이었다. 그마저도 인기를 얻지 못해 금방 절판되고 말았지만. 여주는 휴대폰을 침대에 던져두고 의자에 기대어 생각을 정리했다. 몇 달째 침대는 핸드폰의 자리였다. 생각보다 ‘작가’ ...
- 잘가, 사랑해 1포스팅 l20210211
- 어제 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어제 새 아이스크림 집이 생겼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나는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윤아가 세상 불쾌한 얼굴로 나를 보며 같이 다니는 두 사 뭐라고 속삭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왠지 불길한 느낌은 들었다.다음 날부터 윤아는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게 같이 다니는 세명과 같이 말이다. 한번은 윤아 ...
- 슈가린 프롤로그포스팅 l20210210
- 어느 한적한 마을 어딘가 아기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그 아기의 아버지는 하늘의 신이고,엄마는 땅의 신이었다.그들은 아기를 정성스레 키웠다. 그결과,모든 신들과 싸워도 이기는 신이 탄생했다.그 신의 이름 ... 아들을 낳았다.그 아이의 이름은 슈림이었다. 슈림:해리 너는 인간세상에 가본 적 있어?엄청 흥미진진해! 해리:아니요?궁녀가 무슨 인간 ...
- [단편/공포/스릴러] 빨간마스크포스팅 l20210210
- 한명 흘겨봐. 그 행위를 하루종일 하다 보면 해가 지고 밤이 되. 사람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이제 길거리엔 거의 아무도 없어. 내 세상이라는 거야. 그리고 나는 깜빡거리는 가로등 뒤에 몸을 숨기고 사람들이 지나가길 기다려. 뒤이어 나는 내 얼굴에 손을 대고 이목구비를 힘껏 잡아뜯어.내 입가는 찢어져서 피가 줄줄 흐르고 있고 한쪽 손에는 가위 ...
- [반인반수/조직] 어느날, 조직에 잡혀 들어왔습니다. (05.)포스팅 l20210209
- 이거 가지고 놀..억." 김남준은 지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알 가지고 돌아오다 부숴버렸고, "(지혜 똑땅해)뿌에에엥" 세상에 이런 파국은 없을 것이다. - "지민아." "왜?" 그 시각 지민과 여주는 서로의 어깨와 머리에 기대서 노을이 지는 저녁 바다를 감상하는 중이였다. 쏴아아- 해변에 닿아서 부서지는 파도의 청량한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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