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작은길"(으)로 총 234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고양이 혓바닥이 까끌까끌한 이유2018.12.25
- 고양이는 깨어있는 10시간 가운데 24%를 털을 핥으며 보낸다. 픽사베이 제공 페르시아고양이처럼 털이 긴 품종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털이 뭉쳐 골치다. 페르시아고양이 주인은 매일 빗질을 해주고 매달 목욕을 시켜야 털의 기름(피지)을 분산시킬 수 있다. - 알렉스 노엘과 데이비드 후, ‘미국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백신이 못 잡는 독감 바이러스, 항체가 잡는다2018.12.18
- 게티이미지뱅크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인 1918년 이 무렵, 일제 치하의 한반도에 끔찍한 독감이 맹위를 떨쳤다. 1918~19년 겨울을 나면서 인구의 절반인 740만 명이 감염돼 14만 명이 사망했다. 훗날 무오년독감(戊午年毒感)으로 불린 이 대유행의 ‘본명’은 당시 세계를 휩쓸며 5000만 명의 목숨을 앗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고생은 과연 인간을 성장시킬까2018.12.15
- 페루 마추픽추에 간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던 곳이어서 제대로 체험하겠다며 수일에 걸쳐 산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산은 커녕 걷는 것도 귀찮아 하던 나에게는 매우 험난한 길이었고 감히 산을 얕잡아 본 나의 오만함을 크게 반성한 계기가 되었다. 정상에 올라 마추픽추를 ... ...
- [우주로 가는 기업들]①3억원에 위성 쏜다…소형위성 발사시장 장악한 민간기업들동아사이언스 l2018.10.26
- 민간주도 발사체 개발 시스템 완성한 美우주산업 현장 르포 발사 전문 회사 ‘버진 오빗’…1단 로켓 없이 항공기서 2단 로켓 발사 준비기간 10개월 3억원으로 소형위성 발사 가능 로켓랩, 스트라토런치시스템 등 위성발사시장 진출 중 버진 오빗 제공 지난 9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추석의 마음 2018.09.23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추석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존재하는 전통 명절입니다. 농경 사회에서 많이 관찰되지만, 일부 수렵채집사회에서도 비슷한 의례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특히 친척들이 한데 모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을 나누고, 춤과 노래를 즐기기도 합니다. 나라 전체가 며칠 동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뱃살의 과학2018.08.28
- GIB 제공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그 자체가 아니다. 체지방을 어디에 저장하느냐, 무엇을 먹느냐, 그리고 몸을 얼마나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훨씬 더 중요한 요소다. - 대니얼 리버먼 몸무게와 무관하게, 허리둘레가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정자에 왜 후각수용체가 있을까?2018.07.31
- 화학감각은 지구상에 출현한 움직이는 생명체에서 나타난 첫 번째 감각이었고, 오늘날 가장 원시적인 단세포생물이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이 감각뿐이다. - 레이첼 허즈, ‘욕망을 부르는 향기’에서 과학에서 새로운 발견은 보통 해당 분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어떤 발견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코알라는 어떻게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살까 2018.07.17
- 코알라는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지 않는다. 유칼립투스 잎처럼 생기고 그런 냄새와 맛이 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코알라의 음식 취향은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다. -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의 딜레마’에서 전체 자연에서 유일한 미식가는 인간이다. - 앙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에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위산과다 치료제, 세대교체 일어나나?2018.04.17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연락이 없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지만 자기 위안의 뉘앙스가 있다. 즉 자식처럼 당연히 안부를 물어와야 하는 사이임에도 통 연락이 없을 때 너무 섭섭해하지 말자는 얘기다. 그런데 며칠씩 전화 한 통 없는 게 일상이 된 필자 같은 프리랜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당신은 칼슘맛을 느끼십니까2018.02.13
- ‘살까 말까…’ 지난 12월 어느 날 학술지 ‘네이처’의 신간란에 소개된 ‘Why you eat what you eat’란 책을 보고 잠시 망설였다. ‘우린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을 왜 먹을까’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는데,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최근 미각 관련 책이 많이 나와 새로운 게 있을까 싶기도 했다. 결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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